[수학]수학자 칸토르

목차

Ⅰ. 서문
Ⅱ. Cantor의 생애
Ⅲ. Cantor의 업적
Ⅳ. 버트란드 러셀
1. 러셀의 생애
2. 러셀의 패러독스
Ⅴ. 칸토르가 현대문 명에 미친 영향
Ⅵ. 마치며

본문내용

Ⅰ.시작하며
“ 칸토르가 우리들에게 만들어준 이 낙원으로부터 우리들을 추방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허락될 수 없다.”
-데이비드 힐베르트
하늘에 별은 얼마나 많을까? 또 바닷가에 모래알은 얼마나 많을까? 어렸을 때 이런 궁금증은 누구나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금방 저 것은 무한하기 때문에 세는 일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고 그 궁금증을 마음에 묻어 두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무한에 도전하고 그 방법과 이론을 생각해낸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게오르그 칸토르이다. 그는 유한 수를 셈하듯이 무한 수를 셈하려 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가 어떻게 무한을 셈하게 되는 지 알아보도록 하자.

Ⅱ.Cantor의 생애
Georg Cantor (1845~1918)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수학자.

19세기말 수학계에 큰 파란을 일으킨 집합론의 창시자 칸토르는 집합의 개념이 초ㆍ중등학교의 수학에 들어올 정도로 친숙한데 비하여, 지금부터 80년 전에 슬픈 운명을 안고서 정신 병원에서 생을 마쳤다. 칸토르는 1845년 3월 31일 소련의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인 와르데마루는 부유한 유태인 계통의 상인이었는데 젊었을 때 프로테스탄트로 개종하였으며 그의 모친인 마리아는 예술가 기질이 있는 카톨릭 신자였다.

마치며.
지금까지 수학을 배워오면서 그 이론이나 방법에만 관심을 가졌지 그것들이 나오기까지의 수학자과 그들의 노력을 간과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칸토르에 대해 조사하면서 그들의 학문에 대한 열의와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특히 칸토르는 여느 수학자보다 많은 시련을 겪었기에 그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수학적 재능을 타고난 칸토르. 그는 집합론의 창시자이며 특히 무한집합이론으로 당대 수학계에 큰 파란을 일으켰다. 혹자는 칸토르를 수학계의 혁명가로 칭하기도 한다. 그가 살던 시대가 크로네커와 같은 회의주의자들이 수학계의 지도적인 위치에 있었기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그가 혁명가였다면 그의 혁명은 실패한 혁명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그를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의 혁명적인 이론에도 불구하고 비운의 삶을 살았던 칸토르에 대한 아쉬움의 표현일 뿐이다.

참고자료

· E.T.벨(2002), 「수학을 만든 사람들 下 page 323~353」, 미래사
· 윌리엄던햄(2004),「수학의 천재들 」, 경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