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미래로부터의 반란 논평

소개

미래로부터의 반란을 읽고 내용 요약과 논평을 다룬 글

목차

1. ‘미래로부터의 반란’ 내용 요약
♤ 제 1 장 - 당신의 아이들이 전혀 다른 인종 같아 보인다구요?
♤ 제 2 장 - 아이들에게 중요한 일은 왜 학교 화장실에서 일어날까?
♤ 제 3 장 - 난쟁이를 만드는 작은 통, 학교
♤ 제 4 장 - 입시 검투사가 된 아이들
♤ 제 5 장 - 사고의 대전환기, 버려진 것들의 커밍아웃
2 . 미래로부터의 반란에 대한 논평

본문내용

♤ 제 4 장 - 입시 검투사가 된 아이들
교육 개혁 기구는 앞 장에서 얘기한 것과 같은 문제성을 수용하여 대학 입시 개혁안을 내놓았다. 핵심은 ‘교육 이력철 중심의 대학 신입생 선발’ 과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교사별 평가제 도입’ 에 있었다. 현행의 학교 생활 기록부가 지나치게 단편적, 획일적으로 수치화 되어있어서 학생의 학교 활동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되지 못했다. 그래서 교사별 평가권을 주고 교사의 교육 기획 질과 평가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학생 생활 기록부의 대체물로 ‘교육 이력철’을 도입하고자 하였는데 이는 학생 개인의 교과 활동에 대한 기록과 진로 관련 독서 이력의 기록, 교육 활동 중에 학생들이 작성한 기록문을 담은 것으로 대입 시에 참고 자료로 제출토록 한 것이다. 그러나 2008년 대학 입시안에서 교육 이력철의 취지는 사라지고 말았다. 개혁안은 결국 변질되고 말았다. 2008년 대입 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점수나 석차의 제공이 사라지고 전체 응시자를 성적에 따라 일정 등급으로 나누고, 응시자에게 일정 등급 중 몇 등급에 속하는지만 알려준다고 한다.
그러면 학교 간의 학력차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가 된다. 학교 간의 학력 차를 인정하지 않는 교육부의 방침에 대해서 중산층은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일부 명문 대학에서 고교등급제를 적용하고 있었던 사실도 최근에 불거져 나왔다. 명문 사립대학들이 중산층의 이해관계에 서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 뜨거워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