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마시멜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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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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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모처럼 만에 주말에 여유로운 시간을 갖게 되어 서점을 나가되었다. 그런데 서점에서 눈에 띄는 제목이 하나 보였다. `마시멜로 이야기` 이 책을보자 마자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초코파이에 들어있는 달콤한 그 하얀 마시멜로가 생각이났다. 과연 이 마시멜로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하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이 책은 성공한 사업가인 조나단과 그의 운전기사인 찰리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조나단이 어렸을때 아이들의 욕망과 자제심에 관한 실험을 받은적이 있다. 방에 한 개의 마시멜로를 두고 15분후에 아이들이 마시멜로를 먹지않고 참는다면, 상으로 마시멜로를 한개더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어떻게 되었을까?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15분을 더 기다렸다가 마시멜로를 2개 먹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이들은 90%이상이 눈앞에 마시멜로의 유혹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어버렸다. 이렇듯 사람들이 살아가는 순간 순간에도 이 마시멜로의 유혹은 떨쳐버리기가 그리 쉬운것이 아니다. 하지만 조금더 생각하고 지금 순간의 마시멜로의 유혹을 떨쳐 버린다면 조금후에 2개의 마시멜로를 갖게 될것이다. 이렇듯 마시멜로는 눈앞의 바로 이익을 위해 행하는 모든 일들이 포함된다. 조나단의 기사로 나오는 찰리는 조나단에게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기전까지는 눈 앞에 모든 마시멜로를 먹어 치워버렸다. 그래서 꿈도 인생에 대한 계획도 없었다. 하지만 마시멜로의 이야기를 듣고 그가 조금 변화하기 시작한다. 8개월후 찰리는 인생의 큰 계획을 위해 회사를 관두고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이렇듯 눈앞에 마시멜로를 먹어치운 사람도 변화할수 있고 또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 이 책인듯 싶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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