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리핑 마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 독후감

소개

초등 수학 교육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봤을만한 책입니다.
독후감 과제로 만들어 낸 것인데 ,
A+받은 자료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씁니다. 장차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쳐야 하는 나이지만, 아직까지 이런 부류의 책을 자의로 읽어본 적이 없어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현재 초등학생(동국이)을 아르바이트로 가르치는 입장에서 스스로도 부족함이 많다고 느끼는 입장이라서, 교수님께서 독후감을 쓰라고 하신 직후 바로 책을 샀습니다. 어쩌면 2년쯤 후에야 초등학생들을 접하고, 그 때에서야 수학적 교수방법에 대해 딜레마에 빠졌을지도 모르지만, 이 책을 시작으로, 그리고 나와 거의 6개월을 함께 한 아이를 생각하면서, 조금 씩 조금 씩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떠올린 사람이 배우는 동국이와, 가르치는 저였습니다. 아마도 독후감 쓰는 내내 동국이가 떠오를 듯 합니다.

간단한 주제 하나를 가르칠 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로 한 가지의 방법만을 배웠으며, 한 가지의 방법만을 아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책에 나와 있는 예처럼 리그루핑을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일단 리그루핑을 하기 위한 기초개념부터 알아야합니다. 뺄셈에서의 리그루핑은 10개의 묶음을 풀어놓는 것으로 ‘떨기’를 말합니다. 여기에서는 ‘1십=10일’이라는 개념을 배우며, 이를 통해 뺄셈이 가능합니다. ‘1십=10일’이라는 개념을 알고 있으면, 두 자리 수를 넘어, 세 자리 수에서도 쓰입니다. ‘1백=10십’이 되는 것입니다. 이 개념은 저도 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많이 놀랐고, 정말 신기한 것을 발견한 마냥 들떴었습니다. 그저, 1의 자리, 10의 자리, 100의 자리, 1000의 자리.. 이런 식으로 단위를 늘 ‘일’로 했었는데, 단위를 ‘일’,‘십’,‘백’등으로 바꾸고 나니, 자릿수의 개념이 확실하게 섰습니다. 이 개념은 올림이 필요한 덧셈에서도, 여러 자리수의 곱셈에서도, 즉 앞으로 많은 수학적 계산에 쓰이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개념을 확실히 알고 나서 리그루핑의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예를 들어...

참고자료

· 리핑 마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