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관련 책 독후감,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0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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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학관련 도서인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2장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서관에서 과제를 위해 교수님이 주신 책 목록에 있는 책들을 찾던 중 독특한 제목의 책을 보았다. 처음에는 독후감은 교수님이 읽으라고 한 책만 읽고 써야 한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책을 포기하고 지나쳤는데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 여쭤보니 아무 책이나 수학과 관련된 책이면 상관없다고 하셔서 도서관에서 그 책을 빌려 왔다.
내가 보고 싶어 했던 책의 제목은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라는 책이다. 제목부터 보통 책과 달리 한 눈에 팍팍 들어오고,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수학이 조금은 장난꾸러기처럼 느껴진달까? 이 책이 주는 기존의 책들과는 다른 느낌을 믿고 책을 빌렸다. 이 책은 표지도 하얀 색 바탕에 빨간 테두리로 깔끔하고, 표지에 조그만 만화들이 그려져 있어서 꽤나 읽고 싶게 만들어져 있었다.(하지만 책 안의 내용은 도형과 숫자, 글... 까만 것만 가득했다.)
보통 책의 머리말은 안 읽고 지나가고 읽어도 별로 기억에 남지 않는데 이 책은 머리말에서부터 내 좁은 생각을 깨어주는 글이 있었다. 이 책의 머리말을 읽어보면 ‘수학은 고대의 가장 뛰어난 과학자이자 수학자인 아르키메데스를 비롯하여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의 흐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사실, 인류 역사를 주도해 가는 사람들을 지배하는 사고는 수학인 것이다. 수학적인 사고는 일반인들에게 어느 정도 거리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수학적인 사고는 어느 특정인의 전유물이 결코 아니므로, 과거의 위대한 수학자에 대한 생애와 업적들을 소개함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수학적인 사고에 좀 더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수학자로서 역할의 일부로 생각한다.’는 부분이 있다.
나는 보통 수학적인 사고는 수학자들 또는 수학 공부를 할 때만 사용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에 따르면 수학적인 사고는 어느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고, 나 같은 일반인도 평소에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수학에 접근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읽은책 :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 이광연 / 경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