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한비야의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소개글

A4 3장으로 된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이 책은 무엇에 관한 책인가?

◎나의 삶과 꿈에 있어서 이 책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있는 4가지.

◎ 이 책에 대한 평가 및 느낀점

본문내용

◎이 책은 무엇에 관한 책인가?

평소 기독교에 대해 무지했던 나로써 5편의 독서보고서 책 중에서 한권을 선택하기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중에서 내 눈에 딱 띄는 책 한권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였다. 처음엔 한비야를 중국의 학자 한비자와 착각하였고, 또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는 제목을 보고는 한비자가 쓴 병법에 관한 책인줄로만 생각했다. 서점에서 책 표지와 내용을 훑어 보고는 내 착각을 깨닫고 혼자 머쓱한 웃음을 한동안 짓다가 책을 구입했다.
이 책은 “바람의 딸”이라는 별명을 가진 책의 저자 한비야가 국제 NGO 월드비전의 긴급구호팀장으로써 내전으로 폐허가 된 아프가니스탄과 아프리카 말라위, 잠바와를 거쳐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네팔, 팔레스타인 등이 해외와 북한에 이르기까지의 2001년 10월부터 2005년에 이르기까지 5년간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니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벌인 체험의 보고서이다.

◎나의 삶과 꿈에 있어서 이 책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있는 4가지.

책은 사람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간접경험의 가장 좋은 통로다. 이 책 또한 나를 아시아, 아프리카 할 것 없이 오대양 육대주로 나를 이끌며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평소에 스쳐지나가는 주제였던 것들에 대해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들을 몇 가지 기술하고자 한다.
첫째로, 세계적으로 정치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재고하게 되었던 것이다. 사실 그 동안 나는 뉴스나 신문 등 각종 매체에서 나오는 국제정세에 대해 너무도 무지하고 무심했던 것 같다. 멀리 해외까지 나갈 필요도 없이 국내의 각종사고와 사건에 대해서도 단지 가십거리나 흥미 위주로 생각하고 쉽게 넘어가기 일쑤였다. 지금의 나와 실제적으로 관계가 있는 취업정보나 TOEIC시험의 변경 등에 관한 소식은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반면 우리주변의 소외된 계층의 일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만 생각해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