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학]World English 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6.05.0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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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가 더이상 영어권 국가에서의 모국어나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서
세계적인 공용어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에 대한 영어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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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어의 지리적인 확산은 전 세계 다른 언어들과는 다르게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영어를 first language로 사용하거나 second language로 사용하는 국가는 전 세계 다섯 개의 대륙에 모두 분포하고 있고 전 세계 인구의 약 49%는 모국어가 아니더라도 영어를 접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에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은 한 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곳이지만 지금은 그 지역이 더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영어는 본래 영국의 영어에 그 기원이 있지만 오늘날은 영국 영어가 영국 영어 자체의 특성과 더불어 다른 나라에서 사용되는 영어와는 구분되는 어휘를 가지고 World English의 한 분류로서 인식될 정도가 되었다. 영어의 확산과 더불어 더 이상 영어는 영국만의 언어라는 인식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영국을 제외하고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 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의사소통을 위한 공용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The Cambridge Encyclopedia of Language(David Crystal, Cambridge University Press)의 1987년과 1995년의 출판된 책의 자료를 각각 비교해 보면 영어를 중요하게 접하고 사는 인구는 약 14억 명에서 18억 명으로 증가해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이 foreign language로 영어를 접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의 인구까지 포함한다면 20억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 세계 인구가 60억 명이라고 했을 때 3분의 1 정도가 영어를 사용하고 있거나 주요한 언어로 사용한다는 것을 뜻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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