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대한 내용분석, 줄거리요약 및 독후감

소개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작품소개, 줄거리 요약과 독후감을 쓴 자료입니다. 1페이지에서 3페이지 중반까지는 작가와 작품소개 및 작품의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였으며, 3페이지 중반이후부터 5페이지 초반까지는 작품에 대한 독후감을 썼습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목차

1.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소개

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3. 베르테르에 투영된 괴테의 사랑

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대한 나의 감상문

본문내용

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1) 작품의 소개
1774년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나이 25세에 쓰여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청년괴테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것이라고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괴테는 1772년 여름 베츨라에서 법무관으로 실습기간을 보내던 중 샬로테 부프라는 여인과 그녀의 약혼자 요한 크리스티안 케스트너를 알게 되었고 샬로테 부프에게 사랑을 느꼈지만 그 사랑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실망한 채로 그 해 9월 베츨라를 떠난다. 소설의 소재가 된 또 하나의 결정적인 실제 사건은 같은 해 10월 역시 베츨라에서 일어난 칼 빌헬름 예루살렘이라는 남자의 권총자살 사건이다. 엘리자베스 헬트라는 유부녀를 사랑했으나 그에 대한 아무 응답이 없자 낙심한 예루살렘은 공교롭게도 케스트너의 권총을 빌려 자살을 하게 된다. 이 모든 사건들을 토대로 작품을 쓴 괴테는 그러나, 독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실제로 자기가 겪었던 사건들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훗날 괴테는 자서전적 작품 “시와 진실” 13권에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독립적인 작품으로 읽지 않고 다만 실제로 자신에게 일어났던 사건과의 연관관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 대해서 작가로서 “끝없는 고통 unendliche Qual”을 느낀다고 표현했다. 사실 괴테가 직접 겪었던 역사적 사실들과 작품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는 별 연관성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작품 자체를 두고 픽션의 작품 안에서 작가 괴테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도만을 읽어내면 그만인 것이다.

2) 줄거리 요약
이 책은 제1부~제3부로 나뉘어졌으며, 제1부에는 1771년 5월4일에서 1771년 9월10일까지의 서한이고, 제2부는 1771년 10월20일에서 1772년 12월6일까지의 서한이며, 마지막으로 제3부는 베르테르가 보낸 마지막 날들이라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이 책을 간단히 중심적인 내용만 요약해보면 이렇다.
베르테르는 바르하임 지방에 머무르던 당시 지인들과 마을 무도회에 함께 가면서 “로테“라는 여인을 만나고 그녀의 검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운명적인 사랑을 예감한다.
로테에게 약혼자 알베르트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베르테르는 로테의 집을 자주 방문하며 로테에 대한 사랑을 조금씩 키워나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