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검치호랑이 교육과정

소개

검치호랑이 교육과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하고 내용 분석 및 비판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교육과정도 변해야 한다는 젊은이들의 청원에 장로들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교과를 가르치는 것은 일반적인 민첩성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며 다른 교과 역시 생활의 여러 사태에 적용될 일반적인 힘과 고상한 용기를 길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진정한 교육의 본질은 흐르는 물 한 가운데 굳건히 버티고 있는 바위와 같아서 시대의 변화를 초월한다고 응답하였다.
이 상황으로 보아 장로는 본질주의, 전통주의, 항존주의, 기초주의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 본질주의에서는 교육에서 문화적 유산의 보전과 전달을 가장 중요시한다. 문화적 유산은 인류가 오랜 역사적 경험을 통하여 쌓아 올린 경험의 축적이며, 인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표현으로서 오랜 역사를 통하여 그 참된 가치가 인정된 것이기 때문에 교육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전통주의 교육관도 본질주의와 비슷하게 가치란 고정되어 있고, 절대적이며, 객관적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에 가치가 있기 때문에, 가치가 내재된 것이기에 배웠을 때 교육적 의의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교과서는 그 자체로서 중요하며, 교과서는 나중에 써먹기 위하여 가르쳐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모든 사람은 같으므로 같은 교육과정에 의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
항존주의는 진리의 `절대성`과 `영원성`을 중시한다. 인간의 본질은 항상 불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의 본질도 변하지 않는다. 교육이 이끌어야만 하는 단 하나의 적응 유형은 보편적이고 불변하는 진리에 대한 적응이다. 교육의 목적은 진리에다가 인간을 적응시키는 것이다. 교육이란 생활을 그래도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을 위해서 어떤 기초가 되는 교과목을 배워야만 한다. 학생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영원한 것으로 남아 있게 될 어떤 기초가 되는 교과목을 배워야만 한다. 영원불변의 진리들은 `위대한 고전`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인간은 어느 곳에 살고 있든지 근본적으로 같다. 그러므로 교육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보편적이고, 또한 동일하여야만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