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한국어의 불규칙 용언 교육방안

소개

음운론 시간 과제였습니다.
불규칙 용언을 외국인에게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를 가지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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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불규칙 용언부터 알고 넘어가야겠다.
불규칙 활용은 규칙 활용과 달리 용언이 활용할 때에 어간이나 어미의 모습의 바뀜을 말한다. 불규칙 활용으로는
이 있다. 굵은 글씨의 불규칙활용은 학교문법에서 인정하지 않는다.
불규칙 용언의 교육방안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그렇겠지만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간결하고 명료한 교육방법론을 제시하여 일반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정작 나는 그 방법론을 모르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불규칙 활용을 가르치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한국인들에게 하는 방법을 똑같이 적용하면 외국 사람들이 이해를 못할까?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습을 해보면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만 크다.
위와 같이 한국어에는 불규칙용언이라는 것이 있다. 거의 모든 언어에 이런 예외가 있어서 언어교육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영어와 일본어에도 불규칙동사가 있다. 그러나 한국어의 불규칙동사하고는 차이가 있다. 우리가 불규칙 현상을 어려워하는 것 이상으로 외국인들은 더욱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문법적인 측면에서 한국어는 일본어와는 비슷해서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영어나 중국어권 사람들은 문장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더욱 습득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어 불규칙동사를 가르칠 때 문법화된 것을 외우라는 식보다는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하기를 위주로 가르쳐야 외국인이 쉽게 이해될 것 같다. 모국어를 사용하는 우리도 문법공부가 어렵기 때문에 어간이 불규칙인 것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미가 불규칙인 것에는 어떤 것이 있다는 등의 문법교육 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외국인이 한국어를 더욱 어렵게 느끼게 할 뿐이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전공하려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 습득이 본질이라면 그냥 일상대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 토익문법공부가 아닌 생활영어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문법이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것처럼 한국어도 그렇게 생활한국어의 측면에서 한국어 사용빈도순이 높은 불규칙활용 용언을 뽑아서 가르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참고자료

· 따로 참고문헌은 없습니다. 교수님께 여쭈어 보고 직접 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