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과 생활]소양인과 건강

소개

소양인들은 비교적 성격이 급하고 덜렁대는 면이 많다. 항상 밖의 일은 좋아하고 가정이나 자신의 일은 경솔히 여긴다. 남의 일에는 희생을 아끼지 않고 그 일에 보람을 느끼므로 자기 일을 돌볼 겨를이 없다. 매우 판단력이 빠르나 계획성이 적으며 일이 안될 때에는 체념을 잘한다.
의분이 생길 때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행동으로 옮겨 몸에 칼이 들어와도 하고야 만다. 그러나 상대가 잘못을 뉘우칠 때에는 즉시 동정으로 변하고 얼마 후에는 그 일을 잊으며 또 재론하지 않는다. 혹 실수가 있으면 후회가 깊어서 애심으로 변하여 몸에 해를 입는다. 보기에는 경박하지만 다감하고 봉사정신이 강해서 사람들이 호감을 갖는다.

목차

1.서론
1)나의 체질의 특징

2.본론
1) 소양인과 관련된 음식 건강 상식
2) 소양인과 관련된 약 건강 상식
3) 소양인과 관련된 운동 건강 상식

3.결론
1)건강하게 사는 법

본문내용

비만으로 고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땀을 내고 나면 그 순간 체중이 1~2 Kg씩 빠지는 것이 눈에 보이므로 체중을 줄이기 위하여 땀을 내려는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다. 땀을 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한증탕이나 사우나탕 등에서 땀을 내는 것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여 땀을 내는 것 두 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어느 방법이든 땀이 나는 것은 마찬가지이겠지만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것이 체중을 줄이는 데 더욱 효과적임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 땀을 낸다고 하여 체중이 줄어들고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땀을 낸 후 오히려 살이 더 찌고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땀이란 흔히 알고 있듯이 몸속의 습도와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작용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몸속의 기를 끌고 다니는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땀구멍이 열려서 땀이 나게 되면 몸속의 기는 땀을 따라 인체 내부에서 체표면으로 순환하게 되고 땀구멍이 닫혀서 땀이 나지 않게 되면 몸속의 기는 인체 표면에서 체내부로 숨어들게 된다. 땀과 우리 몸속의 기와의 그런 관계 때문에 땀을 내는 것도 각자의 체질과 가진 증상에 따라 우리의 건강과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금음체질, 금양체질, 수음체질, 수양체질 등이 운동 등으로 땀을 내는 것은 그나마 해로움이 조금 덜 할 편이다. 왜냐하면 몸을 움직이는 운동으로 땀을 내는 것은, 몸에서 에너지를 소모할 때에 나는 열 때문에 나는 것이므로 인체 표리부의 기의 균형이 그다지 많이 기울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사우나탕이나 한증탕, 찜질방 등에서 땀을 내는 것은 운동을 해서 땀을 내는 것보다 해로운데 그 이유는 단순히 몸을 덥게 하여 땀을 내는 것은 인체 표리부의 기의 균형을 심하게 파괴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체중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땀을 내는 것은 목음체질, 목양체질, 토음체질, 토양체질 등에서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목음체질, 목양체질, 토음체질, 토양체질에 해당되더라도 그 사람이 가진 질병 상태에 따라 한증탕이나 사우나탕, 찜질방등에서 땀을 내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있다.

참고자료

· 잘못 알려진 한방 건강상식 (상, 하) 황민, 윤주영 지음
· 체질따라 먹는 웰빙 새싹채소 허봉수 지음
· NAVER 블로그 박동석의 인체의 신비
·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이의주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