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현행 미술교과서 문제와 대안 - 초등 미술교과서의 문제와 대안

소개

우리의 미술 교과서의 문제점에 대해서 교사로서 현장에서 느꼈던 바를 조목조목 제시해 보았다. 개인적으로 이번 자료를 준비하면서, 미술 교과서를 새삼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다. 그런 뜻에서 필자가 지적한 문제점들은 현장 교사로서 교과서를 새롭게 보고 해석하려는 필자의 개인적 시도라고 보면 된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지금까지의 초등 미술 교과서 관련 분석 내용
Ⅲ. 현장에서 본 초등 미술교과서
Ⅳ. 초등 미술교과서 문제점에 대한 대안
Ⅴ.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현재 우리 나라에서 발간되고 있는 초등학교용 미술 교과서는 국정 교과서 한 권이다.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전문개정 2002.6.25 대통령령 제17634호]’ 제3조 `학교의 장은 국정도서가 있을 때에는 이를 사용하여야 하고, …`에 따라 우리 나라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똑같은 한 권의 미술 교과서로 미술을 배우고 있다. 미술 교과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회․문화․환경적 상황이 확연히 다른 지역에서 똑같은 교과서로 공부를 한다는 사실은 놀랄만 하다.
물론 현재의 교과서가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교과용 도서 개발의 기본 방향(초등학교 교육과정 해설Ⅰ-총론, 재량활동- 23쪽, 교육부, 1998)에서 ‘기본적으로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자료의 하나’라고 밝혀 놓고 있긴 하다. 교육부 규정이 아니더라도, 하루하루 달라지는 첨단과학 기술의 발달과 변화무쌍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이상 ‘경전’이 아니며, ‘하나의 자료’ 이상의 의미가 없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현재의 교과서가 과연 ‘하나의 자료’로서의 의미만을 가질 수 있는 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미술 교과서를 포함한 ‘교과서’가 주는 일반적인 느낌은 특정한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교과서적인 사람’, ‘교과서대로 사는 사람’이라고 할 때 고스란히 드러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