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문화를 학교교육에 이용방안
- 최초 등록일
- 2004.12.0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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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전시관을 견학할 때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는데 크게 4가지 단계로 나누어 지도해야 할 것이다.
첫째,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전시교육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해야 한다. 교육과정 분석과 견학할 것들과의 관련성, 평소에 학생들의 관심, 그리고 시기와 시간 및 체험해 보아야 할 것들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이때 교사는 사전에 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예들 들어 과학관의 경우 기구들의 동작설명, 원리를 설명해 놓은 글들이 어려운 말이 많아 학생들의 이해하기 어렵다. 따라서 학생들이 가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때가 많다. 이런 것들을 사전에 쉽게 설명되어진 글로 쓴다던지 설명해준다면 목적을 조금이나마 더 달성할 것이다.
둘째, 거서 체험을 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글로 쓴다던지, 사진 혹은 글을 작성, 영상물로 처리하도록 한다. 사람의 기억에는 한계가 있고 한 번 기록함으로써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을 수 있다. 따라서 보고 느낀 즉시 기록으로 남겨 전시 교육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이 다양한 전시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나의 학창시절을 돌이켜 봐도 시간이 부족해 한 곳에서 오랫동안 머무르지 못하고 일률적으로 반 별로 줄을 서 한바퀴 돌아보는 것이 고작이었다. 따라서 사전에 계획을 세울 때 충분한 교과 과정 분석을 통해 사전에 시간을 확보하고 학급단위 또는 학급에서도 조별로 견학을 다녀오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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