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정희 10.26의 진상

소개

17년간의 장기 집권을 하였던 박정희의 죽음, 김재규가 일으켰던 10.26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을 내 나름대로의 해석으로 접근해보았다.김진명 소설 `한반도`를 참조하였음. A+ 받은 과목:한국인의 역사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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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인식 숙제로 역사에 관련된 주제는 무엇이든 된다기에 근현대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인 박정희 대통령의 10.26사태에 대한 미스테리에 대해 쓰되 김진명의 소설을 참고로 하여 쓰기로 했다. 김진명씨의 소설은 나에게 소설에 첫 흥미를 느끼게 해준 계기이자 역사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해주었기에 소설 “한반도”를 토대로 10.26사건을 재조명 해보고자 한다.
우선 이 책은 역사에 대한 소설이긴 하지만 상당량의 허구가 포함되어 있다. 미국 정부의 어떤 공무원도 다른 나라 지도자의 암살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라는 특별명령이 1974년 제럴드 포드 대통령에 의해 내려졌었는데 똑같은 명령이 그로부터 5년 후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글자 한 자 고쳐지지 않은 상태로 다시 한 번 되풀이되었다는 사실의 의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이는 이 1976년과 1981년 사이에 외국의 원수가 암살된 일이 있고, 그 암살에 미국의 공무원이 개입했다는 뜻이며 그 사이에 암살된 대통령으로는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 밖에 없었기 때문에 10.26의 뒤에는 미국이 있었다는 추리다.
17년간의 장기 집권을 하였던 박정희의 죽음, 김재규가 일으켰던 10.26사태는 세가지의 설이 있는데 하나는 합수부의 결론대로 차지철 경호실장과 박 대통령의 무시에 대한김재규의 우발적 범행이었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치밀하고 계획적인 살해, 세 번째 예상이 바로 김재규의 배후에 미국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한 변호사가 우연히 제럴드 현이라는 사람의 죽기 직전의 전화를 받아 비밀을 들음으로써 추리가 시작된다. 제럴드 현은 정부의 정보 쪽에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인물로써 박정희 대통령의 10.26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다. 이 책에서 10.26사건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는 이유로는 김재규가 거사 후 도상훈련계획 대로인 남산이 아닌 용산행을 한 이유, 그리고 자기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사가 전혀 진행되지 않은 이유, 사상 유래가 없는 신속한 재판을 받고 사형을 당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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