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카드로 만든 집를 보고

소개

카드로 만든 집이란 비디오를 보고 정신간호와 관련 지어서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고학자인 아버지와 건축가인 어머니, 오빠, 샐리 이 네 식구는 고고학자인 아버지 직업 때문에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생활한다. 어려서부터 매우 똑똑했던 샐리는 두 살부터 말을 뛰어나게 할 수 있었고 사교성도 뛰어나 이사한 곳에서 만난 아버지의 친구와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며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한밤중에 유적지의 벼랑에서 떨어져서 죽는 걸 보고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3개월 후 샐리의 가족은 아버지가 죽은 곳에서 이전에 살던 집으로 이사하게 된다. 이사하는 그 때 아버지의 친구로부터 “아버지는 죽은 것이 아니고, 달에 살아 계신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샐리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고 어머니의 부름에도 반응하지 않고 외부의 자극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 이후에도 인형을 보고 혼자 속으로 이야기 하는 등, 속으로 혼자 이야기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겉으로 소리내어 말하는 행동은 보이지 않는다. 또 자신이 집중하고 있는 사물에 변화가 일어나면 이에 대한 반항으로 소리를 질러댄다. 지붕 위에 있는 샐리를 구하려고 샐리의 어머니가 다가 오는데 엄마의 모자가 평소와 달리 뒤집혀 있는 걸 보고 소리를 질러 댄다. 또, 달 가까이 가려는 일념에서 높은 나무고 지붕이고 일정한 높이의 공간으로 올라가는 특이한 행동을 보여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고 신축 공사장의 기중기 꼭대기로 올라가기 까지 한다. 샐리의 어머니는 이 사건으로 사회복지부로부터 아동방치죄라는 죄목으로 정신과 의사인 비얼랜드의 감호 하에 샐리를 치료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샐리의 엄마는 단순히 이사온 새로운 환경에 의한 문화적 충격으로 해석하려고 하였고 비얼랜드는 샐리가 ‘자폐증’ 이라는 진단을 내리지만 샐리의 엄마는 치료과정이 샐리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든다고 생각하였고 비얼랜드는 자폐증 환자들도 특별한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스스로가 현실을 도피해 버리는 샐리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한 방법으로 어린 아이의 솜씨라고는 볼 수 없는 과학적 구도의 탑을 카드로 쌓아 올리고 그 안에서 새처럼 나는 시늉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