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관리 마케팅]마케팅이 살길이다.

소개

병원마케팅에 관한 내용으로 병원관리학과에 다니는 대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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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매일매일 새로운 기술과 지식이 쏟아지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그에 따라 소비자들의 욕구와 취향도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또 시대가 시대인 만큼 소비자들의 권위 또한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커진 게 사실이다. 경쟁사회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어느 곳에 가든 경쟁을 피할 수는 없다. 과거에 상품을 파는 기업에서는 가격 싸고 질 좋은 상품을 제작하는 것에 주력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었으나 지금 사회에서는 정말 터무니없는 말이 되어버렸다. 하여 최근 몇십년 동안에 부각되고 있는 부분이 마케팅, 홍보분야이다. 또 이 분야는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하게 여겨질 것으로 생각되며 더 발전할 것이다. 하여 많은 분야에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경영철학이나 기법들을 강구하는 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연구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의료분야의 현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작년 우리나라에서2004년 한해에 도산한 병원의 수는 88개로 꽤 높은 수치이다. 올해에는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이 우리의 코앞으로 다가와 있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현실이다. 왜 이렇게나 많은 병원들이 도산할 수밖에 없었을까. 그 이유를 마케팅에서 찾아보자. 마케팅에서 그 이유를 찾는 것은 짧은 기간 내에 기술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이룬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기술만으로는 수익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소비자들의 욕구도 바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88개의 병원들은 불행하게도 현실을 외면하고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아니면 아예 국가의 규제에 순응하고 병원홍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관심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도산의 모든 이유가 마케팅이 될 수는 없으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변화의 세상 속에서 소비자들은 영악해졌다. 자신들의 욕구를 과감히 표현하고 노출하고 있다. 이것을 받아들일 수 있기 위해서는 대책이 필요하다. 우선 병원 자체 내에 홍보과나 마케팅과를 별도로 만들어 다중매체 등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부분에서 최대한 병원을 노출시킬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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