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역사]남부아프리카의 백인문화 정착과정

소개

유럽인들이 16세기부터 20세기 까지 남부 아프리카를
지배해가는 과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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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부아프리카의 백인문화 정착과정에 대한 과제로 인해 교재를 읽으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탄생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백인들이 원주민과 우호적으로 지냈으나 자기네들의 이익을 위해서 본래 그 땅의 주인이었던 원주민들을 몰아내었다는 사실이 원래 알고는 있었지만 참으로 괘씸하였고, 군사적 혜택을 덜 받은 원주민들이 약자였다는게 세상은 언제나 힘의 논리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씁쓸하였다. 지난 번 과제로 시청하게 된 `파워오브원`을 보며 남아공의 아프리카너와 영국계간의 갈등이 존재함을 대충 알고 있었으나 이번 과제를 통해 보어인들과 영국인들의 갈등 배경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고 지금까지 남아공에 잔존하는 인종 갈등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가졌다. 만델라같은 대통령이 나오지 않았다면 15세기 유럽인들의 아프리카땅 발견으로 인해 몇 백년간 지속되어 온 아프리카의 흑인들이 아직도 차별받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단지 정책적으로만 아닌 마음속으로도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빠른 시일 내에 없어지길 바란다. 아래는 교재의 남부아프리카의 백인문화 정착과정 부분을 읽고 요약을 하였다. 유럽인들로부터 몇 백년간 침략을 받아 복잡한 역사를 갖게 된 남아공은 유럽인들로 인해 복잡하고 다양한 문화와 인종 차별 정책을 갖게 되었다. 백인들은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하기 위해 아프리카 대륙을 거치게 되었고, 17세기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인도 항로의 중간 정박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아프리카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영국계와 보어인의 갈등, 원주민과 백인간의 갈등이 생겨났다.
15세기 포르투갈인이 이 땅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기 전 이 곳에 대표적으로 산족, 코이코이족, 반투족등의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초기의 백인들과 흑인 원주민들은 대체로 우호적인 관계였으나 보어인들의 백인사회가 점차 내륙으로 확장되며 점차 대립이 심해졌다. 원주민들의 특징을 대충 살펴 보자. 산(San)족은 남부아프리카에서 약 50~200만년 전부터 살고 있는 오래된 종족으로 후기 석기시대부터 살고 있었고 먹이채집, 사냥, 낚시를 하며 생활하며, 백인들은 이들을 부쉬맨(Bushman)이라 불렀다.

참고자료

· 아프리카의 문화 (김윤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