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인종차별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국사회의 인종차별 상황에 대해 논하라
- 최초 등록일
- 2023.05.28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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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뿌리 깊은 인종차별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국사회의 인종차별 상황에 대해 논하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종차별의 역사는 매우 오래됨
2. 현재도 미국, 유럽 내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 이어져
3. 인종차별에 대한 사상적 근거는 매우 오래 전부터 그 기반을 형성함
4. 한국은 인종차별에서 자유로운가
5. 마치면서
본문내용
미국하면 전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인 나라, 민주주의 제도가 가장 잘 정착된 나라로 모두 다 알고 있다.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했다고 하는 미국이지만 불과 150년까지만 해도 노예제도가 있었다. 1800년대 미국 남부에 목화사업이 발달하면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지자 농장 주인들은 노예상인들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노예를 데려오기 시작한 것이다.
노예상인들은 아프리카 흑인들을 마치 동물 사냥하듯이 억지로 끌고 왔다 대부분의 백인들은 흑인들을 야만적인 인종이라고 생각했고, 노예로 부리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죄책감은 전혀 없었다.
또한 노예의 자식은 당연히 노예였고, 백인 남자와 흑인 여자 노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도 어머니의 신분을 따라 노예가 되었다.
노예제도는 공식적으로는 1865년 남북전쟁 때 북군이 승리하면서 폐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흑인들을 노예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다.
그 후 법이 제정되어 흑인에게도 투표권을 준다고 했지만 거의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1954년 브라운 토피카 교육위원 사건에서 흑백차별은 위헌(違憲)이라 판결을 했고, 마틴 루터 킹 같은 목사나 맬컴 리틀 같은 운동가들이 흑백평등을 주장하면서 어느정도 흑인에 대한 차별이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지금도 백인, 흑인 및 아시아인들 間 인종 갈등 및 인종 차별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종차별정책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마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이지 않을까 싶다. 1948년부터 1994년까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만큼 백인들 위주의 인종차별 정책을 썼는데 남아공의 인종차별정책을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분리, 격리)라고 하였다.
모든 사람을 백인, 흑인, 유색인, 인도인 등 4가지 인종 등급으로 나누었고, 인종에 따라 사는 곳도 다르게 하고 출입할 수 있는 곳도 구분했다. 심지어 서로 다른 인종 간에는 결혼도 못하게 하는 수준이었다.
남아공의 차별정책은 세계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고, 남아공 내에서도 흑인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끊임없는 투쟁이 이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