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서예란 무엇인가?

소개

서예란 무엇인가??

목차

1. 서(書)란 무엇인가?
1)문자의 발생
2)육서(六書)
3)상형(象形)
4)지사(指事)
5)회의(會意)
6)형성(形聲)
7)가차(假借)
8)전주(轉注)

2. 서의 예술성

3. 서예란 무엇인가?

본문내용

세계 여러 곳에서 생성되었던 문자는 총 50여종을 헤아린다. 이것을 발생지역과 연관시켜 크게 구별해 보면 이집트의 이집트 문 자, 아랍.바빌로니아의 설형(楔形)문자, 중국의 한자(漢字)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세 문자는 다른 문자의 발생을 촉진시키고 자체적인 발전도 거듭해 왔다.문자는 또 사물의 형태나 모양을 본 뜬 표의문자(表意文字)와 음성을 따라 만든 표음문자(表音文字 )로 나누는데 표의문자는 또한 상형문자(象形文字)와 회도문자(繪圖文字)로 나눌 수 있다. 중국의 한자는 이 중 표의문자에 속하 며 그 중에서도 상형문자에 속한다.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의하면 상고(上古)시대의 복의씨(伏義氏)가 팔괘(八卦)를 만들어 어업이나 목축, 백성교화에 활용하였다 고 하는 것이 한자의 효시로 전해진다. 좀 더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자료에 의하면 중국 황제(黃帝)시대 창힐이 라는 사관이 상 형문자를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학설이다.
그러나 전설 시대의 일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길은 없고 구체적인 유물로 남아 있는 것은 은(殷)왕조에 이르러서이 다. 우리는 한자의 원초적인 모습을 황하강 유역에서 발견된 은왕조때의 갑골문자(甲骨文字)에서 찾을 수 있다. 갑골문자는 거북 의 등이나 짐승의 뼈에 새겨진 글자들을 말하며 대부분이 자연에 의한 길흉(吉凶)이나 화복(禍福)을 점(占)친 내용이다. 이러한 것들을 뼈에 새겨 문자로 남기는 것에는 의미가 있었다.
현재의 일들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소재의 선택과 기술이 필요했다. 청동기나 돌표면에 파서 영구히 보존하려는 것이 그러한 노력의 하나이다. 이와 같이 하여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것을 (金石文字)라고 한다. 그러나 이 시대의 금 석문(金石文)은 그리 남아있는 것이 적고 금석문이 융성하게 된 것은 주(周)시대의 일이다.
춘추전국시대를 통하여 중국의 각 지방에는 글자들의 변형이 심했고 통일성이 없었다. 그런 것을 동일한 자체로 통일시킨 것은 진시황제(秦始皇帝)였다. 그는 강력한 중앙 집권을 구현하기 위해서 문자의 통일을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여겼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