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바그다드까페』 영화감상문

소개

바그다드카페는 삶(인생)과 희망을 모티브로 하여 ‘자아를 찾는 주체적인 삶의 즐거움과 함께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는 이들의 조화되는 아름다운 삶’을 테마로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어디서 짜집기한 글이 아닌 순수한 저의 생각만을 담았습니다. 물론 점수는 A+ 이었습니다. 좋은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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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바그다드 카페‘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인 야스민 문슈테드나부인, 피아노를 치는 살리오, 인디언계 종업원, 카페주인 브렌다, 중간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 등. 영화 바그다드 카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언뜻 보면 조화를 이루기 힘들어 보인다. 물론 실제로도 그랬다. 하지만 감독은 영화에서 야스민이 자신의 존재를 찾게 되고, 또한 야스민과 브렌다의 갈등구조가 후에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누구든 자신의 존재를 찾으며 또한 그 집단속에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영화는 초반부에 서로 다른 환경속에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에서는 이것을‘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이를 표현하고 있다. 영화의 초반부에 야스민의 남편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자신의 보온병에 담겨져 있었던 커피였기에 그는 맛있게 커피를 마신다. 후에 콕스(그림그리는 노파)가 그 커피를 마시며 “이게 커피야?!!”라며 물을 타는 장면이 나온다. 같은 커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맛좋은 커피인 반면에 다른 이에게는 그저 맛없는 커피일 뿐인 것이다. 감독은 이처럼 보온병에 담긴 커피를 마시는 인물들의 서로 다른 모습을 통하여 개인들간의 문화와 사고(가치관)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