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델마와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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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와 루이스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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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주제는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피해받는 여성들의 반란이라고 할 수 있겠다.
루이스는 과거 강간당했던 경험이 있었던 여성이다. 항상 남자에게 앙심을 품고 살아간다. 자신의 남자친구와도 어딘지 모르게 껄끄러운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한명의 남자가 루이스의 인생속에 남자를 평생 믿지 못하게 만든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델마를 강간하려고 하던 남자를 보자 그동안 가슴속에 응어리져서 돌파구를 찾던 것이 끝내 터지고 말았다. 무엇이든 힘으로 하려고하는 남자에게 힘만이 다스릴수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권총을 겨누게 되고, 그제서야 델마에게 떨어지는 남성은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기는 커녕 빈정거리며 여자들을 비웃는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던지 그는 끝내 루이스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고, 단 한발의 총성은 그를 응징한다.
남자를 응징하고 싶었지만 막상 살인을 하고나니 겁이 나는건 당연했다. 자수를 할 것인가 도망을 갈것인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결정을 루니스는 도망이라는 것으로 간단히 결정지어 버린다. 자수를 한다는 것은 남성우월주의에 굴복한다는 것으로 말할 수도 있었지만 우선은 그 상황에서 도피하고 싶었다고 하는 것이 더 옳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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