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 중세미술
- 최초 등록일
- 2005.09.03
- 최종 저작일
- 2004.10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중 세 미 술
1) 초기기독교 미술
2) 비잔틴 미술
3) 로마네스크 미술
4) 고딕미술
회화
1) 바로크 미술 17세기
2) 로코코양식
본문내용
초기 기독교, 비잔틴, 로마네스크, 고딕미술 등 14세기까지 서양의 화가들은 대부분 예수나 성인의 일생과 같은 기독교적인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종교화를 더욱 성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화가들은 풍부한 색채와 금도금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는데, 오늘날에는 단조롭게 보일지도 모를 이들 그림들이 중세인들에게는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중세 시대는 다른 여러 시대하고는 달리 이질적이고 특색있는 미술을 만들어 전개하였다.
그 특색은 당시의 미술이 모든 의미에 있어 기독교 미술이었다고 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중세 이후에 있어서도 기독교 미술은 풍부한 전개를 다 하고 있다.
중세의 예술가들은 신앙과 교리란 틀 안에 있으면서 신의 지배와 교회의 권위 아래서 작품을 제작하였다. 예술적 개성은 종교적 권위의 규범과 제약 아래서만 성립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중세 예술의 대부분은 '무명의 예술가'들의 작품이며, 때로는 집단적인 협동 제작이었다. 그들 위에 있는 것은 교회이며 교리이며 또 민중의 신앙이었다.
이와 같은 기독교 미술로서의 조건이 중세미술과 기타의 여러 성격을 대부분 규정짓는 것이었다 해도 무방하다.
1) 초기기독교 미술
"초기 기독교 미술은 설교를 위한 미술로 교리를 기독교 도상으로 간단하게 표현하였다."
서양중세의 미술은 기독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리스·로마 미술은 인간 중심의 미술이었으나 중세는 기독교 중심의 미술이었다. 한마디로 기독교는 세상의 중심이었고 민중을 천국으로 이끄는 안내자였다. 교회는 일상생활의 중심이었을 뿐 아니라 나아가 예술의 중심지였다. 벽화, 조각, 모자이크 등의 중세 미술은 교회건축에 종속되었다.
기독교 인들에게 있어서 순간적인 지상의 삶은 부질없는 일이고, 현실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중요한 것은 인간 내부에 자리한 정신이었고 눈에 보이는 세계는 중요치 않아서 치밀하게 그려 넣지 않았다. 기독교 미술은 철저하게 우상의 숭배와 표현을 금지하였다. 그래서 초기 기독교양식에서는 예수를 비롯한 형상이 그려지지 않았다. 반면 양이나 물고기, 비둘기등 전통적 기독교 관념을 상징화한 도상학이 나타났다. 결국 교회에 예속된 중세 미술은 설명적이었고 장식적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