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서양 중세문화의 형성과 특징 기독교미술,비잔틴미술,로마네스크미술,고딕미술
- 최초 등록일
- 2015.03.11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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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종교의 지배
2. 초기 기독교 미술
3. 비잔틴 미술
4. 로마네스크 미술
5. 고딕미술
본문내용
중세시대엔 유난토록 웅장하고 화려한 성당이 많이 설립되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회화, 건축, 조각 등 모든 사상이나 예술에는 그 시대의 시대적, 문화적, 종교적 배경 등이 반영되기 마련인데 중세시대 당시엔 지금과 같이 회화나 미술, 조각 등이 확고하게 정립되지 않았던 시기이기 때문에 그 영향이 더욱 컸다. 당시의 특징적인 회화는 모두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기반하여 상당히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주된 회화 작품이 주로 성당안에서 이루어 졌다는 것이 두드러진다. 그렇다면 종교적인 그림을 그리던 당시 시대 상황은 어떠했을까.
311년(혹 325년, 책에 따라 다르게 표기되어서) 콘스탄티누스(Constantinus)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정하고 교회를 국가의 지주로 삼는 일이 일어난다. 이는 로마인들이 야만인들이라 칭했던 타민족들의 신앙인 것이다. 로마 제국의 동방의 잔재인 비잔티움(동로마 제국)이 번창하는 동안 서로마 제국은 붕괴되었으며, 이렇게 붕괴된 서로마 제국의 주들이 서로 흩어져 프랑크, 서고트, 부르군트, 앵글로 색슨, 롬바르디아 등 호전적인 야만왕국으로 흡수되었다. 이후 이어지는 400년경부터 1400년경에 이르는 천년의 시대를 역사가들은 중세 또는 암흑시대라고 불렀다. 이 초기 기독교 시대를 뒤이은 시대, 즉 로마 제국의 붕괴 이후의 시대가 왜 암흑시대라는 명예스럽지 않은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 것일까. 앞서 간략히 말한 바와 같이 당대의 상황이 민족의 대이동과 전쟁, 봉기로 점철된 이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암흑 상태에 빠져서 그들을 인도할만한 지혜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하여, 또 한편으로는 고대 세계의 몰락 이후 유럽의 제국들이 대략 형태를 갖추고 생겨나기 이전의 혼란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시대에 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바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수세기 동안 중세는 ‘공허한 삶, 끔찍한 암흑시대’이며 단순히 고대와 근대 사이에 낀 공백 기간일 뿐이라고 여겨졌다.
참고 자료
클릭,서양미술사 - 캐롤 스트릭랜드 지음. 김호경 옮김 / 예경
서양미술사 - E.H.곰브리치 지음. 백승길 이종숭 옮김 / 예경
http://www.paintseoul.com/Report-1c-1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