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수영의 영법및 건강효과, 수영복의 역사에 대하여

소개

수영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열심히 쓴 레포트 입니다.
이미지들도 제가 만들어서 넣었구요..

목차

1. 수영복의 변천
1) 고대
2) 중세
3) 근대
4) 근현대
5) 현대

2. 수영의 영법
1) 자유형(Freestyle)
2) 배영
3) 평영
4) 접영

3. 수영의 운동효과
1) 일반적 효과
2) 천식
3) 고혈압
4) 당뇨병
5) 요통
6) 변형성 무릎 관절염
7) 어께결림 예방 및 개선

본문내용

1900년대 유행한 몸에 딱 붙는 원피스형 수영복은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1920년대 중반에 이르러 샤넬이 여성평상복에 저지를 소개한 이후 울 저지(Wool-Jersey)를 소재로 한 수영복이 디자인됨으로써 여성의 신체 곡선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1930년대에는 비키니스타일의 수영복이 선을 보여 여성의 배꼽이 노출되기도 했다. 이 당시에는 나체주의까지 등장하여 서양복식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다. 1930년대의 여성 이브닝드레스에서는 등의 노출이 에로티시즘의 포인트가 되었는데, 수영복에서도 허리선까지 등이 노출되었으며 홀터(halter; 어깨에 끈이 달리고 잔등과 팔이 노출된 여성복 형태) 네크라인이 유행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의 디자이너 루이 레아(Louis Reard)가 새로운 투피스 수영복에 비키니라는 이름을 붙여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그뒤 투피스형은 사라지고 원피스형과 노출형 비키니 스타일이 공존하였다. 이에 비해 남성용은 처음에는 소매가 없고 발목이나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짙은색 원피스를 입었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 상의 없이 쇼트팬티형을 입기 시작하였다.
1950년대에 이르러서는 시퀸(sepuin:금속판)을 부착한 수영복이 등장하였다. 이와같이 수영복은 처음 출현 당시에 비하여 노출이 매우 심화되어 갔는데, 그 중 원피스와 비키니의 등장은 수영복의 형태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되었다.
1960년대는 패션에 있어 노출의 혁명시기라 할 만큼 수영복에 있어서도 과감한 노출이 시도 되었다. 노출부위의 극대화, 은폐부위의 극소화 현상은 수영복에서 탑리스(topless: 가슴을 드러낸 수영복), 모노 키니(mono-kini:남성용의 극히 짧은 팬츠)를 등장시켰다. 이는 육체의 노출에 대한 획기적인 시도로서 이 시대의 개방적이고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표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제 2의 피부처럼 신테에 밀착되면서 과감한 노출로 속이 훤희 들여다보이는 크로쉐(crochet)로 짠 초 비키니도 등장하였다.
1970년대에는 스트링(string)이라는 수영복이 등장하였다. 스트링은 중요부위만 가리는 조그만 천을 끈으로 연결한 초비키니로 브리프(brief:짧은 팬츠)는 엉덩이 양 끝에서 끈으로 매었다.

참고자료

· http://www.fina.org/
· http://swimming.sport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