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윤리] 생명윤리의 이해

소개

현대 의학의 발달로 인한 생명윤리의 문제에 대하여 논술한 레포트 입니다. 수강생 중 유일하게 A+나왔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목차

1.intro
2.임신중절
3.인간복제
4.안락사
5.성전환
6.결론

본문내용

현대 의학이 발달하면서 생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암세포만 파괴하는 약, 백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신약 등을 개발하여 현재 임상단계이다. 불치병으로 여겨져 오던 암과 백혈병이 머지않아 치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전자 연구를 통해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할 수도 있게 되었다. 장기 이식이 활발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을 기다리거나 이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으나 미래에는 장기를 이식 받지 못해 생명을 잃게 되는 일은 드물게 될 것이다.
또,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인간 유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세계 각국에서 게놈 프로젝트라는 이름하에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제 초기 단계에서 벗어나 정리 단계로 들어가고 있는 게놈에 대한 지도가 완성된다면 우리 인류는 미래의 식량난에 대비 할 수 있을 것이고 유전적 질병의 정복이 가능하게 될 것이지만 이러한 행위들을 어느 정도로 허용해야 하는가에 대해 충분한 합의가 필요하다.
며칠 전 신문에는 인간 복제에 대한 기사가 실렸었는데 미국에서 인간 질병 치료의 목적으로 인간 배아 복제에 성공했다고 한다. 인간의 질병 치료라는 목적은 좋지만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 약화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등 이에 대해 각계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앞으로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오랫동안 쟁점이 되어 왔던 뇌사가 최근 합법화되었는데 일부에서는 뇌사를 인정하게 되면 나아가 임신 중절이나 소극적 안락사마저 허용할 수 있게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장기 이식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찬성의 목소리가 충돌 상태에 있다.
사회의 가치 전도 현상, 물질 만능 주의 등의 심화로 생명의 존엄성이 약화되어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인 임신 중절에 대한 문제와 불임 부부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는 인공 수정을 통한 시험과 아기의 탄생에 대한 문제 역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 최근 성적 소수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매스컴의 집중을 받고 있다. 신의 섭리를 거부한 이들을 이방인으로 취급하며 사회에서 소외시킬 것인가, 신의 실수로 잘못 탄생되어진 이들을 넓은 시각에서 이해해야 할 것인가 등 이들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 인류는 고도의 과학, 의학의 발전으로 생명 윤리적 측면에서 혼란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런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어느 쪽으로도 결론을 내리든 그에 대한 다른 문제가 또 파생되기 때문에 우리는 섣불리 이들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여러 가지 현대의 생명에 대한 현실과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