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이론] 최상의 리더십은 단순하지만, 성실한 노력 에서 비롯된다(노무현대통령 특강을 듣고)

소개

04년 노무현 대통령이 연세대학교에 오셨을때 하신 특강을 듣고 리더쉽에 관한 여러가지 이론, 생각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쉽, 그에게 드리는 조언등이 적혀있는 리포트 입니다.

목차

< 1. 최상의 리더십은 단순하지만, 성실한 노력 에서 비롯된다 >
1. 서
2. 리더의 자질 - 1. ‘솔직한 태도’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3. 리더의 자질-2. ‘수평적 리더십’을 이끌 수 있는 자질을 키워라.
4. 리더가 되려면...

< 2. ‘듣는 자세’를 버리지 않는‘지조’있는 리더십을 부탁드립니다 >

<리더십 이론>-노무현 대통령 특강을 듣고
1. 노무현 대통령 강연을 들은 후 리더십에 관해서 배운 점을 쓸 것.
2.노무현 대통령이 리더십을 더욱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줄 것.

About HIS Leadership...
노무현 대통령님께 드리는 건방진 조언.

본문내용

< 1. 최상의 리더십은 단순하지만, 성실한 노력 에서 비롯된다 >

2. 리더의 자질 - 1. ‘솔직한 태도’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강연 중 대통령은 정치인의 첫 번째 자질로서 ‘솔직함’에 대해서 강조했다. 정치인에게 있어서 ‘솔직함’이란 덕목은 내가 리더십 이론 수업을 통해서 매우 친근해진 영국의 전 수상 ‘처칠’이 정치 역정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기도 하다. 처칠 수상이 다른 정치인과는 다르게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비전들을 ‘직접적’으로 표명할 때마다 정치적 공격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국가의 위기적 상황에서 국가가 갖고 있는 위기의 현황과 수상이 분석하고 내린 입장을 솔직하게 국민들에게 알려줄 때마다 국민들은 스스로가 위기를 대처할 준비를 했고, 이런 움직임은 장기적 국가 위기임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는 국가를 신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스티븐 F. 헤이워드, ‘지금 왜 처칠인가’ Churchill on Leadership, 1999). 난 강연 내내 대통령의 모습에서 처칠과 같은 ‘솔직했던’ 면모를 발견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이 성실히 준비한 범위 안에서 보수, 진보의 정의 등 일면 타방으로 하여금 공격을 받을 수 있을 수도 있는 내용을 가진 것마저도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이 점은 우리나라 여느 정치인들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었기에 그 자체만으로도 인상 깊었고 스스로가 내린 보수, 진보의 정의가 정당한지 여부와 관계 없이 강연에 선 대통령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다라고 생각한다. 또한 ‘리더는 항상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야한다’ 가 ‘리더십 이론’ 수업 시간에서 강조한 리더의 기본 요건 중 하나임을 생각해 볼 때, 이번 강연회의 큰 이슈라고 할 수 있는 어떤 학생의 ‘돌출발언’에 대해서조차 대통령은 정중한 방법으로 대처하는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통령이 강연 중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고 또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은 영국 국민들이 처칠에 대해서 신뢰를 보냈듯이 청중이 대통령을 신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대통령이 ‘솔직한’ 자신의 생각보다 짜여진 의식에만 걸맞는 태도로 일관했다면 이와 같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기란 힘들었을 것이다. 리더는 ‘설득하는 사람’이며 설득을 하려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렇게 마음을 움직이는 데에는 ‘솔직함’을 능가할 수단이 없다는 것을 이번에 강연에 임하는 대통령의 태도를 보고 확신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