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정신분석학] the kid를 읽고 - 정신분석학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기

소개

열심히 하세요`~

목차

정신분석학적 측면에서 “키드” 분석하기
1.‘키드“라는 영화에 대한 줄거리
2. 프로이드의 이론과 “키드” 분석
3. 에들러의 이론과 “키드” 분석

본문내용

먼저 ‘키드“라는 영화에 대한 줄거리를 살펴 보겠습니다.

유명 인사들의 이미지 관리를 대행하는 이미지 컨설턴트로 부와 명성을 거머쥔 중년의 사내 러스 듀리츠. 그는 오로지 일만이 돈과 명예를 주는 유일한 도구로 생각하고 하루 3시간만을 자며 일하는 이미지 컨설던트이다.
러스는 이 일로 꽤 성공을 해서 유명 정치인과 기업인, 스포츠 스타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크고 깨끗하고 모던한 집도 장만했고, 많은 이들이 우러러 보는 멋진 스포츠카도 갖고 있으니 이 정도면 남부럽지 않은 인생이 아닐까?
러스는 매사에 자신감이 가득찬 인물이다. 이러한 '러스'앞에 불현듯 나타난 아버지..아버지는 가족과의 만남을 부탁하지만 '러스'는 거절 아닌 거절을 한다.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것은 일과 성공이지 사랑이나 가족 같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그이기 때문이다. 낼 모레가 마흔이 되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마주치는 사람들에게는 쌀쌀 맞기 짝이 없다. 이런 그의 모습에는 여기저기서 '재수 없어!' 하는 소리가 들리기 일쑤. 이게 과연 어린 시절에 그가 원했던 삶일까? 미칠 시간도 없다고 할 정도로 바쁘게 사는 그에게는 어린 시절의 꿈 따위를 돌아볼 여유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아 보인다.

어느 날 러스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바쁜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그 어느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는 혼자만의 공간,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보안장치에도 불구하고, 집안에 침입자의 흔적을 발견하며, 30여년 전 자신이 갖고 놀던 비행기가 현관 앞에 놓여있는 걸 보게 된다. 다음날 다시 나타난 그 침입자(꼬마)를 사력을 다해 쫓아가지만 경비행장의 음식점에서 꼬마는 사라진다. 그리고 그 음식점도 사라지는데..

모든 게 환상이라고 생각한 '러스'는 정신치료를 받고 다시 제자리를 찾는 것 같지만 다음 날 저녁엔 천연덕스럽게 소파에서 만화영화를 보고 있는 뚱뚱한 꼬마애가 나타났다. 그리고 러스티라는 이름의 그 소년이 러스에게 낯설지 만은 않다.
촌스럽다고 싫어하는 서류상의 이름, 동생의 애칭, 목에 있는 점, 다리의 흉터, 손가락에서 나는 우두둑- 뼈 소리, 그리고 정말 그 누구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스꽝스러운 숙모의 별명까지 완벽하게 일치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