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감상문] 시감상문(걸어보지 못한길)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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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국어작문 수업때 문집에 첨부했던 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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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걸어 보지 못한 길’ 이 시는 나에게 인생의 큰 전환점을 가져다 주었다.
평소에 나는 모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언제나 어떠한 것을 선택할 때면 내가 이것을 선택하지 않고 다른걸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 후회를 하곤 한다. 그러나 이 시를 통해 나의 사고가 변했다.
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두 가지 길에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모든 고등학생들이 고민하게 되는 대학 진학 문제로 그전까지 별다른 선택의 중요성을 가지지 못했던 나에게 인생에서 첫 번째 선택의 기회가 온 것이다. 내가 어떠한 전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내 인생의 길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나는 경영대를 선택했다. 원래 나는 공대를 나와 전문 기술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러나 나는 경영대를 가기위해 이과 수업을 받으며 문과 시험을 보는 어려움을 겪었다.
나의 목표는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내가 경영대를 나와 사회에 공헌할 위치가 된다면 공대를 간다는 길을 버린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만약 실패한다면 예전에는 후회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이 시가 나에게 가져다 준 것은 두 갈래 길에서 어떠한 길을 가더라도 결국 두 길의 목표는 같다는 것이다. 그 목표를 위해 가는 과정만 다를 뿐이다. 이 시의 마지막 구절처럼.
<두 갈래 길이 숲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라고 느끼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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