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예술] 백남준과 비디오아트
- 최초 등록일
- 2005.03.25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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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백남준
2. 비디오아트
3. 백남준과 미디어아트
4. 한국의 미디어아트와 샤머니즘
본문내용
1. 백남준 (Paik Nam June)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난 백남준은 한미 미술-작곡가이며 비디오와 텔레비전을 전문적으로 다루어 명성을 얻은 플럭서스(Fluxus) 연행자이다. 1965년 뉴욕에서 일본제 휴대용 비디오 카메라와 리코더를 그가 손에 넣은 것은 비디오 아트의 역사에 결정적인 날로 전설화되었다. 그가 한 매우 유쾌한 말 ‘텔레비전은 우리의 모든 삶을 공격해 왔다. 우리는 이제 그것을 뒤에서 공격할 수 있다’도 유명해졌다.
1963년 독일 부퍼달 파르니스 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열어 비디오 예술의 창시자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1969년 미국에서 샬롯데 무어맨(Sharlotte Mooreman)과의 공연을 통해 비디오 아트를 예술 장르로 편입시킨 선구자라는 평을 들었다. 1977년 위성TV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발표하여,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라이브 퍼포먼스는 백남준 예술의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갤러리와 비디오/영화제와 같은 공공 장소는 그에게 매우 중요하다. 백남준은 수많은 텔레비전 모니터(이것은 종종 구식처럼 보이고 절반쯤은 흠집이 있다고 한다)를 이용하여 로봇 같은 형태나 조각물을 만들었다. 또한 백남준과 다른 미술가들은 수용자를 참여시키고 혼합매체 설치작품을 포함하는 폐회로 비디오 환경물을 고안하였다.
1996년 6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의 왼쪽 신경이 모두 마비되었다. 그러나 신체장애를 극복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전시회를 열었으며, 현대 예술과 비디오를 접목시키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참고 자료
이 광 미 (1996). 시각 예술의 이해 : 지구문화사
Walker, J. Albert. (1998). 매스미디어와 미술 : 시각과 언어
양 해 림 (2001). 미의 퓨전시대 : 철학과현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