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교육] 사회과 교육의 패러다임과 바람직한 방향

목차

1.사회과 교육의 패러다임
2.바람직한 사회교육의 방향

본문내용

2.바람직한 사회교육의 방향

바람직한 사회 교육을 위한 세 가지 전통 (시민성 전수 로서의 사회교육, 사회 과학으로서의 사회교육, 반성적 탐구로서의 사회교육)의 구성 비율을 차례로 45%, 15%, 40%로 설정해 보았다.
시민성 전수로서의 사회교육과 반성적 사유로서의 사회 교육의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동등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보다 핵심적인 측면은 시민성의 전수에 있다고 생각하여 5% 가량의 차이를 두었다.
사회 과학으로서의 사회 교육에 대해서는 큰 중요성을 느끼지는 못했다. 하지만 필요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되어 15% 정도의 비중을 두었다.
내가 시민성 전수로서의 사회과 교육을 가장 비중 있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무리 사회가 다변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어느 시대 어느 국가에서나 전 인류에게 통용되는 보편적인 가치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러한 가치들은 학생들의 선택과 흥미와는 별개로 반드시 교육되어져야 한다고 본다. 교육이 전적으로 현실에 부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약간의 이상적이 경향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또, 시민성 전수로서의 사회과 교육의 방법으로 주로 사용되는 강의, 교과서 학습, 질문과 대답 등의 학습 방법들은 학생들을 교육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물론 위와 같은 교육방법들이 학습자의 흥미를 고려하지 않은 방법으로 종종 비판을 받는다. 그러나 강의식 수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위의 방식들은 지식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또 다수의 아이들에게 쉽게 교육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시민성 전수로서의 사회교육이 한계를 가지는 면도 있다. 현재의 문제들과 과도하게 괴리된 교육이 될 위험성이 존재하고, 교사의 해석이 너무 과도하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참고자료

· 사회과 교육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