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오 크뢰거 <토마스만>

소개글

열심히 쓴 글입니다.
좋은 성적 받은 글이니 참고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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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번 국어와 문학 수업을 들으면서 "이래서 사람들이 책을 읽는구나"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평소 글 읽는 속도가 느리다 보니 한 권의 책을 다 읽으려면 시간도 많이 소유되고 그러다 보니 자연히 책 읽는 것에 흥미를 잃어가고.....
오죽하면 잠이 안 오면 책을 잠깐 펴서 읽는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 학기 국어와 문학 수업을 들으면서 자의든 타의든 책을 읽게되고 또 그에 대해 감상과 비평도 써가면서 책을 읽는다는 것에 묘미를 느끼게 되었다. 글 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에 나를 한번 대입해 생각해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인물들의 성향에 내 생각의 폭이 조금씩 넓어져 감을 느꼈다.

<토니오 크뢰거> 수많은 토마스 만의 작품들 중의 하나로 '토니오'라는 인물이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예술가와 그냥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다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갈등 속에서 둘은 동떨어진 상반되는 의미가 아닌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모습을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토니오는 철없던 소년시절 동성친구인 한스 한젠을 좋아했다. 한스 한젠은 푸른빛의 또릿또릿하고 날카로운 눈을 가졌으며 밝은 금발의 잘생긴 얼굴이었다. 한스는 우등생에다가 승마, 체조, 수영 등에도 능했고 주위에 친구들이 많은 그 나이 또래에 잘 어울리는 평범한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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