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철학] 예술의 의미(예술과 재현에 대해)

소개

교양과목으로 흔히 듣게되는 예술의 의미와 재현분야에 대한 글입니다. 분량도 많고 자세하게 예술의 의미와 정의에 대해 쓰여진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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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이라는 단순한 낱말은 우리가 보통 조형 예술 혹은 시각 예술로서 구별하고 있는 예술을 연상케 하지만 제대로 말하면 예술이란 말에는 당연히 문학과 음악이 포함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모든 예술은 음악의 상태를 동경한다고 맨 처음에 말한 사람은 쇼펜하우어였다.이 말은 그 뒤에도 빈번히 되풀이되어 많은 오해의 원인이 되어 오긴 했지만 그 말은 하나의 중요한 진실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음악의 추상적인 여러 성질을 생각하고 있었다. 음악에서는, 오직 음악에서만은 예술가가 다른 여러 목적을 위해 보통 쓰여지고 있는 전달 수단의 도움 없이 청중에게 직접 호소가 가능한 건축가는 어는 정도 실리적인 목적을 가진 건축물들 속에서 자기 표현을 해야한다. 시인은 일상에서 주고받는 언어를 사용해야 하고 화가는 보통 눈에 보이는 세계를 재현함으로써 자기를 표현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예술가는 이와 같은 동일한 의도 즉 남을 즐겁게 해주리 라는 의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예술이란 즐거운 형식을 만드는 시도이다 라고 가장 단순하게 가장 일반적으로 정의 내릴 수가 있다. 이러한 여러 형식은 우리들의 미감을 만족 시켜준다. 그리고 그 미감은 우리 오관의 지각이 형식상의 통일이나 조화를 감상할 때에 만족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예에 관한 일반론은 모두 다음과 같은 과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즉 사람은 감각에 의해서 포착된 형태와 면 과 양괴에 감응하는 법이고, 형태와 면과 양괴가 어떤 일정한 비례로 배열되어 있을 때에 쾌감을 느끼지만, 한편 이러한 배열이 결여되어 있을 때에는 사람들은 무관심하거나, 아니면 그보다도 적극 적인 불쾌감과 심지어 반발까지도 일으킨다는 것이다.현재 통용되고 있는 미의 정의는 적어도 열 두 가지 정도이다. 그러나 이미 말 한바와 같이 미란 오관이 지각하는 형식상의 여러 군데의 통일이라는 단순한 물리적인 정의가 기본적인 유일 한 것이며, 이런 기초 위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예술 이론을 쌓아 올릴 수가 있다.

참고자료

· 여러 예술에 대한 책을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