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 새로운 황제들을 읽고

소개

2004년 10월에 솔즈베리의 새로운 황제들을 읽고 쓴 3장 분량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導入(들어가며)
人物評(인물평)
在中國有希望嗎?(중국에 희망은 있는가?)
鄧小平的想法(덩샤오핑의 생각)
他們的政治(그들의 정치)
如果現在他們在北京(만약에 그들이 지금 베이징에 있었더라면)
還有(그리고)

본문내용

이 책의 목적은 정치가나 책략가 또는 공산주의자, 막시스트 마오쩌둥(毛澤東), 덩샤오핑(鄧小平)이 아닌 인간 마오쩌둥, 덩샤오핑 탐구 그리고 주변 인물상에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솔즈베리는 단순하게 표면화 되어있는 사실보다 그들 내부의 이야기에 주목했었다. 난 이 놀라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두 인물, 마오와 덩을 중심으로 한 솔직한 나의 느낌을 써 내려가 보고자 한다.
(중략)
단적으로 말해서 마오쩌둥 집권 시 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희망은 없었다.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을 거치면서 중국은 그 기력을 다해 버렸다. 단지 경제가 15% 성장했던 1953년부터 1957년 사이 근 5년의 기간을 제외하고 말이다. 그러므로 그의 공과는 50년대를 전후해서 발전에 正하는 전자와 反하는 후자로 나눠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생각한다. 마오는 결국 혁명이 추구한 가치를 보존하면서 경제 성장을 이루는 마땅한 방법을 손자병법이나 자치통감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던 것인가? 아니다. 그는 너무 이상주의(理想主義)적 이였다. 그의 아이디얼리즘(Idealism)을 정당화하기 위해 대약진 운동과 인민공사라는 무리수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