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문화]골드차이나를 읽고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5.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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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인의 돈에 대한 관념을 볼 수 있는 레포트입니다. 역사적 배경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목차

1. 돈에 대한 중국인들의 남다른 애착
2. 상인의 역사는 사는 땅에서 쫓겨나면서 시작되었다.
3. 실용주의를 택한 덩샤오핑
4. 중국인의 상술

본문내용

3. 실용주의를 택한 덩샤오핑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 수도다. 한명의 상하이 사람이 다섯 명의 중국인을 먹여 살린다고 하니 결코 허튼 소리는 아니다.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787달러에 불과하지만 상하이는 무려 3,702달러나 된다. 상하이의 발전에 일대 전기를 마련해 준 인물은 덩샤오핑등소평이다. 천안문 사태의 후유증이 채 아물기도 않은 상태에서 소련마저 붕괴되는 것을 목격한 덩샤오핑은 커다란 충격 속에서도 1992년 초 한 달여 동안 션쩐심천, 주하이주해, 상하이 등의 남부지역을 순방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였다. 마지막 방문지로 상하이를 찾은 그는 12억 중국 인민을 향해 “부자가 되는 영광”이라고 부르짖었다. 당시 행한 ‘남순강화남순강화’에는 “앞으로 10년 내에 중국 인민들의 생활수준이 적어도 ‘소강소강’ 중류수준을 말한다.
에 도달하게끔 하겠다.” 는 공언도 포함되어 있었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는 저 유명한 흑백묘론을 주창하는 등 실용주의 노선을 걸었던 덩샤오핑은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중국인들은 ‘따뜻하게 입고, 배불리 먹고, 편히 자며, 아름다운 것을 가까이 두는 것’을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했는데, 덩샤오핑은 그것을 조속한 시일 내에 충족시켜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덩샤오핑의 ‘부자 예찬론’이 우리나라에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어느 경영학 교수가 TV에 나와 “부자 되세요!”라고 외쳤던 2002년이었다. 그들보다 꼭 10년이 늦은 것이다. 그 후, 같은 말이 광고 카피에 등장하더니 어느새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부담 없이 주고받는 인사말이 되었다. 지금까지 부자나 돈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이중적이었다. 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선 전통적으로 ‘청빈’이 강조되다 보니 돈이 많다는 사실이 자칫 고결함을 훼손하는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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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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