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심리] 연예인들의 최신유행을 따르는 심리에 대해서

소개글

유행에 대한 심리를 동조성과 하향전파이론, 수평전파이론, 상향전파이론, 집합선택의 네가지 이론중 연관이 있는 수평전파이론에 맞추어서 현상과 이론에 근거하여 서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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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주제와 일치한다고 보여지는 이론으로 수평전파이론을 들 수 있다. Charles W. King(1963)이 주장한 것으로 mass-market theory, horizontal-flow theory라고도 불리며, 비슷한 사회계층의 집단 간에 유행이 수평적으로 이전, 확산된다는 이론인데 다른 계층으로부터 모방의 대상을 찾는 것이 아니라 바로 동료 중에서 찾는다는 이론이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의복의 대량생산, 대량 마케팅, 대중매체의 발달 및 부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면서 패션은 더 이상 특수충의 전유물이나 독점이 아니고 오히려 대중이 그들 나름의 대상인물이나 연예인 즉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운동선수 등을 패션선구자로 부상시켜 함께 어우러지는 현상을 만끽함으로써 패션이 횡적으로 퍼져 나가는 수평의 전파형태가 생겨나게 되었다는 이론이다.
우리는 왜 유행을 따르려고 하는가? 어떤 심리적인 상태가 유행을 추구하는가?에 대한 해답은 한가지 기준에 준해서 설명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현상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유행을 따르고, 소득의 증가에 따른 소비심리와 자기확장, 자아의 강화, 지위 실현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유행이 자아상징의 역할을 한다. 유행은 새로운 경험의 희구, 열등감의 보상, 위안이나 미에 대한 욕구와 자아를 확장하고 하는 요구 등 다양한 두 가지 요구가 공존하여 발생한다. 유행에서 가장 중요한 동기는 동조하고자 하는 욕구, 자기의 개성을 나타내고자 하는 욕구의 서로 상반된 욕구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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