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문화] 지역축제의 문화산업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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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의 문화 산업화 방안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우리의 전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90년 중앙집권적 행정형태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로 권한이 이행되는 시점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재정자립’등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확립을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고, 그 활성화의 방안으로 지역문화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지역축제가 국내적인 규모를 넘어서 국제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갖는 특성을 고려하고 타지역과 차별화된 지역축제의 개발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축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것이 문화적으로 산업화 하는 것이다.
먼저 문화산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살펴보면,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 방송, 인터넷, 등의 문화콘텐츠에 있어서의 기획과 제작, 유통 그리고 소비와 관련된 모든 산업을 말한다고 볼수 있다. 즉 지식을 기반으로 해서 문화를 키워가는 모든 산업이라고도 할 수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차세대 전략사업으로써 고부가 가치 산업인 문화산업을 통해 지역축제를 어떻게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인지 문화산업의 특징에 대해서 먼저 살펴 보도록 하겠다.
먼저 문화산업은 매출대비이익률이 높은데, 즉 하나의 콘텐츠만 잘 개발하면 여러 곳에서 연계하여 많은 이익을 낼수 있고, 그 라이프 사이클 역시 다른 산업과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길다고 할 수있다.
또한 문화산업은 엄청난 고성장 산업으로써, 1999년에서 2002년 사이의 국내경제 성잘률이 6.2%인데 반해 문화산업의 성장률은 그 세배인 17.8%에 달한다고 한다. 그에반해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시장 점유율은 4%채 안되는 미미한 수준이다. 그리고 문화산업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화 산업이 중요한 이유는 문화산업은 해외진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