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올란도를 보고(A+)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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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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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올란도'라는 영화는 400년이란 긴 시간의 세월을 2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표현하였기 때문에 정확한 줄거리와 내용 파악이 어려웠고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없던 것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전반에 걸쳐서 페미니즘을 나타내려고 노력하였으며 집약적이고 함축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페미니즘에 대하여 부각시키고 확실히 전달한 것 만큼은 부정할 수 없다.
우리 사회는 남성적 사고가 우선 시 되어있고 중심이 되어있으며 사회적 틀도 남성에게 맞추어져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이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아야 할 때이다. 우리는 올란도가 이야기 한 것과 같이 모두 인간이란 이름을 가진 같은 사람이며 단지 성별만 다를 뿐이다. 천사가 노래 했듯 남자냐? 여자냐? 이 사실은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다. 영화가 궁극적으로 나타 내고자 한 남자와 여자는 다를 것이 없는 인간이라는 것......! 을 즉시하고 이제 운명에 사로잡혀 힘없이 사는 과거의 모습에서 벗어나 주체성과 자유로운 시각을 갖고 너무나도 깊게 뿌리 박혀 있는 남성위주의 사고의 틀을 깨고 벗어 던져야만 할 때인 것이다. 그래야만 다시는 페미니즘에 대하여 거론되지 않는 밝은 미래의 희망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새로운 성에 대한 주체성......! 이것이 바로 이 영화의 존재 이유인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