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학기 기말과제 철학의 이해 연역논증과 귀납논증8p

목차

Ⅰ. 연역논증과 귀납논증의 핵심 요약 (교재 제13장, 20점, A4 1매)

Ⅱ. 대응설과 정합설, 그리고 비판적 보완 (교재 제14장, 20점, A4 1매)

Ⅲ. 필연과 우연, 가능성과 현실성의 핵심 요약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연역논증과 귀납논증의 핵심 요약 (교재 제13장, 20점, A4 1매)
철학의 본질은 이성적 사고와 논리적 추론을 통해 진리를 탐구하는 데 있다.
그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논증(argument) 이다.
논증이란 어떤 주장이 타당함을 입증하기 위해 근거(전제)를 제시하고, 그로부터 결론을 이끌어내는 합리적 추론의 과정이다.
논증은 인간 사고의 구조를 명료히 하고,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기준을 제공한다. 철학적 사유는 바로 이 논증의 구조를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서 출발한다. 논증의 형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연역논증(deductive reasoning) 이고, 다른 하나는 귀납논증(inductive reasoning) 이다. 이 두 추론방식은 사고의 방향과 논리적 확실성의 정도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모두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합리적 도구로서 철학과 과학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1. 연역논증의 개념과 특징
연역논증은 일반적인 원리나 법칙에서 출발하여 개별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추론 방식이다. 즉, 전제가 참이라면 결론이 반드시 참이 되는 필연적 논리 구조를 가진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전제와 결론 사이의 형식적 관계이며,
그 관계가 타당하면 내용이 무엇이든 논증 자체는 올바른 것으로 간주된다.

연역논증의 대표적인 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syllogism) 이다.
예를 들어,
① 모든 인간은 죽는다.
②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
∴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이 논증에서 결론은 전제로부터 필연적으로 도출된다.
만약 두 전제가 참이라면, 결론이 거짓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
따라서 연역논증은 논리적 필연성(logical necessity) 과 형식적 타당성(formal validity) 을 갖는다.

참고자료

· 한국방송통신대학교(2025), 『철학의 이해』,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의교안(2025), 제13장 「논증의 구조와 진리의 탐구」, 제14장 「진리의 본질: 대응설과 정합설」, 제15장 「존재의 양태: 필연·우연·가능·현실」, 방송통신대학교 원격교육시스템.
· 2. 주요 철학 원전 및 고전 문헌
· Aristotle(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Metaphysics)』, (천병희 역), 서울: 숲, 2019.
· Aristotle, 『니코마코스 윤리학(Nicomachean Ethics)』, (박찬국 역), 서울: 아카넷, 2014.
· Descartes, R. (르네 데카르트), 『방법서설(Discourse on Method)』, (이현복 역), 서울: 문예출판사, 2003.
· Bacon, F. (프랜시스 베이컨), 『신기관(Novum Organum)』, (이한구 역), 서울: 한길사, 2004.
· Hume, D. (데이비드 흄), 『인간오성에 관한 연구(An Enquiry Concerning Human Understanding)』, (안범희 역), 서울: 서광사, 2005.
· Kant, I. (임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Kritik der reinen Vernunft)』, (백종현 역), 서울: 아카넷, 2017.
· Hegel, G. W. F. (게오르크 헤겔), 『정신현상학(Phänomenologie des Geistes)』, (김용환 역), 서울: 한길사, 2016.
· Spinoza, B. (스피노자), 『윤리학(Ethica)』, (이석윤 역), 서울: 아카넷, 2015.
· Sartre, J.-P. (장 폴 사르트르), 『존재와 무(L’Être et le Néant)』, (이정우 역), 서울: 열린책들,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