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배자 자료조사_7p

목차

1. '칸트의 입장에서의 AI – 도구로서 가능한 정당화'
2. '정책 결정 및 행정 운영 보조 도구로서의 AI 활용 사례'
3. '도덕적 AI처럼 보이는 시스템에 대한 철학적 경계'
[참고자료]

본문내용

인간의 정체성 : 앞으로 AI와 인간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세계를 탐색해나가야 한다.
- 우리는 인간의 정신으로 수행하거나 시도했던 작업을 점차 인간의 피조물인 AI에 위임하 는 시대에 살고 있다. AI는 인간이 전통적으로 현실을 인식하던 두 가지 방식, 즉 신앙과 이성 외 다른 방식을 제시한다.
- AI는 이미 예측하고(환자, 질환, 암 진단 등 ), 결정하고(체스나 바둑에서 다음 수), 정보를 강조하며 필터링하고(영화나 투자종목을 추천), 인간과 유사한 텍스트(문장, 문단, 문서를 생성),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인간보다 우수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로 인해 다른 한 편에서는 인간의 노동에 대한 관점 자체가 달라지고 일자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AI 시대에는 인간의 이성에 부여된 역할이 바뀔 수 밖에 없음. 인간의 경험 변화, 의사 결정, 과학 연구, 교육과 평생학습, 새로운 정보 중개자, 인간의 새로운 미래(이성, 신앙, 전통, 기술이라는 자원을 활용해 인간성이 유지되도록 현실과 우리의 관계 재정립 필요

칸트와 인공지능
- 칸트는 윤리학을 두 가지로, 도덕적 이상학과 실천적 인간학으로 나눈다. 현대적 관점에서 보자면 전자는 윤리학에. 후자는 응용 윤리에 상응할 것이다. 한편 논의의 폭을 넓히면 실천철학에는 사회, 정치 철학도 포함된다. 독일 지겐 대학교의 디터 쇠네커 교수는 칸트의 도덕 감정 개념을 근거로 하여 인공지능의 존재론적, 윤리적 지위 문제를 다루었다. 그는 도덕 감정, ‘나는 생각한다.’, ‘나는 느낀다.’에 대한 칸트적 설명에 관한 정치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어떻게, 무엇을 통해 수영을 하는지 묻는 것과 수영의 개념 자체가 상관이 없는 것처럼, 인공지능이 느낀다는 말은 비행기가 공간을 이동하기 때문에 난다고 말한다는 말 만큼이나 논리적 연관성이 없다. 이에 쇠네커 교수는 생각, 감정 욕구의 담지체(Substratum)인 자아(I)가 없는 인공지능은 윤리적 주체일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제기하였다.

참고자료

· 헨리 키신저 저자, 『AI 이후의 세계』 월북 (2003.05.22.)
· 김형주 .「칸트와 인공지능」 대학지성 In&Out(http://www.unipress.co.kr) 2023.06.17
· https://www.jaenung.net/tree/15148
·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8151.html
· https://www.etnews.com/20240923000342
· https://gamma.app/docs/-nvgyqsiybitrihv?mode=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