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의 역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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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교육 제도
일제는 식민 통치를 합리화하고 지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황국 신민화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조선인에 대한 우민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조선인에 대한 우민화 교육을 실시한 일제의 숨은 뜻은 우리의 고유 문화를 말살하여 일본에 동화시키는 데에 있었다.

일제는 국권 강탈 후 조선교육령을 만들어 식민지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강조하였고 낮은 수준의 실업 교육을 통해 식민지 공업화에 필요한 노동력을 확보하려 하였다.

3⋅1 운동 이후 일제는 우리민족의 반일 감정을 무마하기 위하여 교육 제도를 바꾸었는데 조선어를 필수 과목으로 규정하였다.
3⋅1 운동 이후 일제는 우리민족의 반일 감정을 무마하기 위하여 교육 제도를 바꾸는 가운데 경성 제국 대학도 설립하였다.

3⋅1 운동이라는 조선인의 거국적인 저항에 대응하여 일제는 이른바 ‘문화 정치’를 표방하였다.
3.1운동이후 제2차 조선 교육령의 공포로 식민지 조선에서도 대학 설립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일제는 대학 설립 계획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러한 일제의 시도는 당시 조선 사회에서 광범하게 전개되었던 한국인의 자주적인 민립 대학(民立大學) 설립 운동을 봉쇄하기 위한 것이었다. 1920년 6월 이상재(李商在) 등이 중심이 되어 ‘조선 교육회’ 설립이 추진되었는데. 이때부터 한국인의 자주적인 민립 대학 설립을 결의하였다. 1922년 「조선 교육령」이 개정되면서 민립 대학 설립 운동은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했다.
1922년 11월 이상재, 송진우 등이 중심이 되어 ‘민립 대학 기성 준비회’가 결성되었다.
1923년 3월 전국 각 지방에서 자발적으로 선출된 460여 명의 발기인이 모여 전국적 행사로 민립 대학 발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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