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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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유명한 문화재로는 봉정사를 비롯하여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부용재, 원락재등이 있다.
안동의 화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마을이다.
퇴계선생이 심신의 안식처로 찾았던 산으로는 청량산이 있고 유성룡을 모신서원이 병산서원, 퇴계 이황을 모신 서원이 도산서원이다.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받은 류성룡, 김성일, 정구 등 유학자들은 영남학파를 형성했는데 퇴계의 제자인 유성룡과 관련된 유적으로는 서애 류성룡을 제향하는 '병산서원'을 비롯하여 징비록의 산실 '옥연정사'가 있다.
이외에 안동에는 김성일을 바로 알리는 '학봉역사문화공원'이 만들어져 있다.
학봉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 서애 류성룡과 학봉 김성일이 임진왜란 때 쌓은 업적과 충의를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임란역사문화공원‘으로 출발했는데 서애 문중에서 건립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예산도 절반인 100억 원으로 줄이고 명칭도 ’학봉역사문화공원‘으로 변경해 추진해 온 후에 완성이 되었다

●병산서원
서애 류성룡을 제향하는 '병산서원'은 한국 9대서원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이 되어 있다.
서애 류성룡을 제향하는 '병산서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처음에 병산서원은 하회마을 서당에서 출발했는데 류성룡이 이곳으로 옮겨와 병산서당으로 개칭하여 제자들을 양성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으로도 알려져 있는 병산서원은 철종시기에 사액서원으로 승격했다.
한국 9대서원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이 되어 있는 병산서원은 대원군의 서원 철폐에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에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인 병산서원은 현대의 교육기관으로 계승되어 인근에 풍산고등학교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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