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우의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호르몬으로 시작하는 저속노화 건강법

소개

안철우의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는 우리 몸의 호르몬에 주목한다. 호르몬은 수천 가지가 되지만 특히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호르몬으로 인슐린,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옥시토신 등 4가지 호르몬에 주목한다.

이 책은 네 가지 호르몬의 기능과 분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으며 임상적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관심 없을 수 있는 영역이지만 누구에게는 절실한 이야기일 것이다.

목차

가. 호르몬

나. 노화와 호르몬

다. 4대 호르몬과 저속노화 프로그램
1) 인슐린
2) 성장 호르몬
3) 멜라토닌
4) 옥시토신

라. 저속노화

본문내용

개인적으로도 한해 두해 나이를 먹다보니 이제는 저속 노화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 100세 시대라고 외치는 사회 현상에 영향을 받는 탓인지 모르겠다. 그래선지 주변에는 건강식품이 넘쳐나고 영양제나 식품보조제 광고는 하루 종일 듣게 된다.

주변을 둘러보면 어떤 사람은 나이보다 더 늙거나 젊어 보이기도 한다.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몸속이 젊은 사람들은 겉으로도 나타나 제 나이보다 어려 보일 것이다. 나이가 들면 노화는 어쩔 수 없지만 그런데도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 분명하다.

이는 우리가 몸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와 직결되는 문제다. 사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다. 좋은 음식, 규칙적인 식습관,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받지 않기 등 가장 기본적인 일들을 의식적으로 지키면 된다.

이 책은 노년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젊음을 되찾을 수 있으며, 그 열쇠가 바로 호르몬 관리라는 데서 출발한다. 호르몬은 몸속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로 그 작용도 몸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우리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는 편이다.

호르몬은 체온, 식욕, 성욕, 수면을 조절하는 생체시계의 역할, 성장, 기초 신진대사, 단백질 합성, 지방분해, 활성산소 제거, 면역력, 이민, 출산, 수유, 스트레스 대처, 감정조절 등 인체가 스스로 해야 하는 모든 일들을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실제 나이와 상관없이 호르몬의 나이를 젊게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건강과 젊음을 지키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호르몬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나이가 들어도 생기와 활력,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과 같다.

지금까지 알려진 호르몬은 수천 가지인데, 그 중에서도 중년 이후의 건강과 활력에 가장 중요한 호르몬은 ‘인슐린,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옥시토닌’이라고 한다. 인슐린은 혈관을 건강하게 해줘 몸속 대사 노화를 막아준다. 성장 호르몬은 얼굴과 신체의 노화를 억제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