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에 체결된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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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에 체결된 조약에는 강화도 조약을 비롯하여 조미수호 통상 조약과 조청 수륙 무역장정등이 있다.
19세기 후반에 메이지 유신으로 근대 국가의 모습을 갖추어 가던 일본은 조선에 근대적 국교를 맺자고 제의했는데 당시 실권을 잡고 있던 권력자인 흥선 대원군은 일본의 요구를 거부했다. 흥
흥선 대원군은 일본의 제안이 조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았는데 대원군은 조선과 일본은 이미 오래 전부터 맺어온 관계가 있으므로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후 조선 조정의 실권을 잡고 있던 흥선 대원군이 정치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고종이 직접 정치를 하게 되면서 조선 정부의 분위기는 달라졌다.
조선 정부 안에서도 다른 나라와 외교 관계를 수립하여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러한 가운데 조선의 일본을 비롯한 서양열강들과 차례로 조약을 맺게 된다.

●강화도 조약
일본은 1875년에 일어난 운요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군함을 파견해 문호 개방을 요구했는데 일본이 1875년에 일어난 운요호 사건을 구실로 조선에 군함을 파견해 문호 개방을 요구하자 조선은 어쩔 수 없이 1876년 강화도에서 일본과 통상 조약을 맺었다.
1876년에 조선과 일본간에 맺어인 강화도 조약은 조선이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지만 불평등 조약이기도 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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