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와 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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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의 사회
한족이 세운 명나라 시대에는 농업과 공업의 발달에 의하여 민중들의 생활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농업과 공업의 발달에 의하여 민중들의 자각도 싹트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명나라의 말기부터는 농촌에서 항조 운동이라는 농민 운동이 일어났는데 직조 공장에서도 ‘직용의 변’이라는 직공들의 권익의 주장이 있기도 하였다.
한족이 세운 명나라 시대에는 사회의 지배층에는 학교 학생인 생원과 거인, 현임 또는 퇴임 관료들로 구성된 향신이라는 계층이 있었다.
한족이 세운 명나라 시대의 향신층은 명대의 학교 제도의 확충, 그리고 학교와 과거 제도를 직결시킨 결과에 의하여 성립되었다.
명시대의 향신층은 이후 청대에도 같은 구실을 하였는데 향신층은 경제와 더불어 명⋅청 시대 사회의 지배 계층이 되었다.

●명나라의 사상
한족이 세운 명나라는 송나라 시대에 성립된 유학인 주자학을 숭상함은 물론, 유교적인 도덕을 강요하였다.
한족이 세운 명나라 시대에 학문과 도덕이 형식화되고 가식적인 것으로 되어 가자 이에 대한 반성운동도 일어났는데 왕수인은 이론에 집착한 성리학에 반발을 하면서 실천을 중시한 ‘지행합일설’을 주창하였다.
왕수인이 이론에 집착한 성리학에 반발을 하면서 실천을 중시한 ‘지행합일설’을 주창하였던 유학을 양명학이라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