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종식 (우리는 어떻게 해야 질병 없는 삶을 누릴 수 있을까)

소개

"질병의 종식 (우리는 어떻게 해야 질병 없는 삶을 누릴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 3
Ⅱ. 본론 --------------------------------------------- 4
Ⅲ. 결론 --------------------------------------------- 6
참고문헌 --------------------------------------------- 7

본문내용

사람은 한 평생 살아가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을 행복으로 여기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노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떤 질병이 우리 앞에 도사리고 있을지 모른다. 가능하다면 질병에 대한 노후를 대비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특히 최근과 같이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전염병의 시대가 오면 그러한 마음은 더할 것이다. 코로나19가 팬데믹 상황까지에 이르렀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각 나라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많은 나라는 국경을 폐쇄하였고, 의료 시스템을 최대한 가동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 중이다.
코로나의 원인을 안다면 종식이 가능할까? 인류는 코로나와 같은 질병의 원인을 안다면 질병의 종식이 가능하다 생각한다. 하지만 원인을 아는 것은 어렵고 원인을 안다고 하더라도 질병을 종식하는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부제인 우리는 어떻게 해야 질병 없는 삶을 누릴 수 있을까를 통해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질병을 종식시킬 수 있는 방법론과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더하여 저자 홍윤철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정의학, 예방의학,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인간과 사회, 그리고 의료에 대한 교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자는 역사적 배경을 통해 질병과 의학의 변화를 고찰하고 질병의 종식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설명 한다.
책 구성은 1부 2부 3부 4부 5부로 되어있다. 1부에서는 질병의 탄생과 전염병의 역사에 대해 설명한다. 질병의 역사적 변천을 키워드로 정리해보자면 감염병-> 전염병-> 만성질환으로 정리할 수 있다. 수렵채집인은 방어능력과 힘의 균형이 유지 되지 않아 미생물과의 공생 관계가 깨져 감염병에는 걸릴 수 있으나 수렵채집 시기에 서로 멀리 떨어져 무리를 이루고 살거나 이동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미생물이 전파되기가 어려웠다.

참고자료

· 홍윤철.(2020).기후변화와 코로나.철학과 현실, 77-91.
· 홍윤철.(2020).문명과 함께 펼쳐진 질병, 그리고 의학적 전략.지식의 지평,307-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