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원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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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안무의 개념

안무는 움직임을 선정하는 과정이고 선택이며 행동이라고 한다. 이를 무용의 형태로 만드는 과정으로 그리스어인 Chorea 즉 합창무용과 Graphia 원어를 두고 있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안무라는 말은 집단무용의 기록을 암시하지만 사실은 몸짓이 기록되든 않든간에 몸짓을 구상한다는 뜻이다.
안무는 어떤 형태로 만든다는 것과 어떤 형태를 완결시킨다는 것을 통일한 근본 작용으로 강조하는 것으로써, 현대에 있어서는 안무란 신체운동을 통하여 안무가의 표현의도를 의식적으로 구성하는 것을 말하며, 안무가는 독특한 창조성과 창조적 영감을 갖춘 예술가로서의 특이한 병면유조를 갖추어야 한다. 이렇게 볼 때, 안무가는 자신의 예술적 능력을 개발시키는데 실질적인 자신의 표현이 절대적이다.
무용은 창작 작품을 만드는 주체가 인간인 동시에 그 표패매체 역시 인간의 신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즉, 무용의 본질은 인간 신체의 움직임에 있다는 것이며, 우리에게 가장 직접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예술인 것이다. 무용은 이렇게 신체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신체는 생리학적, 과학적 신체가 아니라, 사고하는 신체, 움직이는 신체, 생동감 있는 신체를 의미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