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한의학적 고찰

소개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한의학적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개요
2. 진단
3. 치료
4. 예방 및 관리
5. 과민성 대장증후군 관련 논문

본문내용

과민성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IBS)은 기질적인 질환 없이 배변 습관의 변화와 동반된 복통 혹은 복부가 불편한 느낌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기능성 위장질환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회적 환경 혹은 정신적 요인에 의해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과민성장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제안된 다양한 원인 인자들(소화관 운동의 변화, 내장 과민성, 유전적 요인, 장내 세균총의 변화, 뇌-장관 상호 연관성,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이상)이 상호작용을 하여 증상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약 9-16%의 유병률을 보이며 여성에서 약간 더 많이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8.0~9.6% 정도로 비슷한 유병률이 보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과민성장증후군은 여자가 흔하며, 병원 내원객 숫자도 남자에 비하여 여자가 2-4배 정도 많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진단기준에 따라 유병률이 다르게 나타나며, 연구마다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보통 젊은 사람들에서 유병률이 높은 편이여서 50세를 기점으로 감소한다. 환자의 40%가 35-50세인데, 과반수 이상에서 35세 이전에 증상이 시작된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학동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
한편, 1362명을 대상으로 로마기준II에 의거하여 사상체질별 유병률을 분석하였을 때, 소음인 중에서 과민성장증후군이 있었던 사람은 18.3%, 소양인에서 13.2%, 태음인에서 9.9%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소음인의 경우 소양인보다 1.39배, 태음인보다 1.82배로 과민성장증후군이 진단될 수 있으므로 독립 위험 인자로 의심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