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이해 족보

소개

"인문학의 이해 족보"에 대한 내용입니다.
24년 2학기 시험도 포함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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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 존재 증명 5가지를 설명하시오.

스콜라 신학의 전기, 중기, 후기는 고대와 근대를 연결하게 해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를 어떻게든 조화시키려고 했다. 그 는 종합론자이며 보이는 현실 세계 속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내재해 있다고 말했다. 보편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 속에 함께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다. 우리의 이성 을 가지고 신에게 갈 수는 없지만 신의 은총, 신의 계시가 이성 안으로 들어와서 우리의 이성 을 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는 것이다. 여기서 5가지의 신 존재 증명이 나타난다.
첫 번째는 운동이다. 운동은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이다. 보이는 것 속에 보이 지 않는 것이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아퀴나스의 조화로운 종합적 사고가 이 속에 설명되어 있 다. 이 세상 모든 물체는 다 움직이며, 움직이지 않으면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의 근원적인 원인이 바로 신이라고 했다.
두 번째는 인과성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원인과 결과가 있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경험 하는 것은 어떤 것에 의한 결과라는 것이다. 예시로 먹구름이 하늘에 있으면 비가 오고 해가 나면 하늘이 맑아지듯이 모든 것들은 인과적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모든 결과 속에 원인을 거 슬러 올라가면 원인의 원인, 그 원인의 원인, 나아가 끝에는 최초의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모 든 결과를 산출해 내는 가장 근원적이자 최초의 원인, 이것이 신이라고 했다.
세 번째는 필연성이다. 필연성은 모든 것들이 우연히 나타난 것이 아니며 존재하지 않다가 아무 이유 없이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말이다. 모든 것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없다가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로부터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어떠한 있게 하는 필연적 근거가 있다 고 말했다. 그리고 이 세상은 우연히 보이지만 우연적인 것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따라서 모 든 우연성 속에 존재하는 절대적인 필연성이 바로 신이라고 했다.
네 번째는 완전성이다. 완전성은 충만하고 변하지 않으며 영원하다. 세상 모든 것은 불완전 한데 불완전한 것들 속에서도 공통점이 있다고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