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고흐가 되어 고흐의 길을 가다

소개

열정을 지닌 화가 반고흐에 관한 독후감입니다.
책의 내용과 그에게서 받은 감동을 적어봤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이 책 <고흐가 되어 고흐의 길을 가다>을 읽기 전까지 내게 있어 고흐는 그저 귀가 한 쪽 없는 천재 화가 일뿐 이였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없던 나에게조차 고흐는 밝고 강한 색채의 해바라기 그림이 생각날 정도로 고흐는 유명한 화가이다. 그래서 나는 그를 단지 천재 화가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는 내가 고흐에 대해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흐도 나와 같은 실수 투성이 인 사람이며 다만 그림에 관해 남다른 열정이 있었다는 것이다. 고흐가 물론 미술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것은 틀림없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그의 천재성이 아니라 그의 열정 때문에 탄생할 수 있었다.

고흐는 1853년 3월 30일 프로트 준데르트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1873~년 5월까지는 런던에서, 1876년 4월까지는 파리의 구필 화랑에서 일했다. 날마다 예술 작품과 접하면서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었고, 곧 렘브란트와 할스를 비롯한 네덜란드 화가들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그가 가장 좋아한 화가는 당시 작품활동을 하고 있던 프랑스 화가 밀레와 코로였고 평생 이 두 화가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미술품 거래를 싫어한데다가 1874년 런던 태생 아가씨에게 실연을 당하면서 인생관이 어두워진다.

참고자료

· 고흐가 되어 고흐의 길을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