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대사] 한민족 건국신화와 그 공통점

목차

Ⅰ. 머리말

Ⅱ. 건국신화
1. 고조선 신화 ⇒ 〈단군신화〉
2. 고구려 신화 ⇒ 〈주몽신화〉
3. 신라 신화 ⇒ 〈① 혁거세신화〉
4. 신라 신화 ⇒ 〈② 석탈해신화〉
5. 신라 신화 ⇒ 〈③ 김알지신화〉
6. 가야 ⇒ 〈김수로왕신화〉

Ⅲ. 공통점

Ⅳ. 결론

본문내용

우리가 흔히 TV에서 반영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보면 뻔한 스토리로 흐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는 드라마의 흥미를 위해서 주인공과 주변의 것들을 적절히 조화를 시켜 상당히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러한 것이 거짓으로 꾸며진 것이고, 있을 수 없는 것이란 것을 알면서도 그 드라마를 보면서 흥분을 하고, 나의 감정을 그 드라마 속에 빠뜨리곤 한다. 그것은 드라마를 봄에 있어 큰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니고 단지 그 순간만큼은 내가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이다. 그러한 순간에 나는 즐거움을 느끼고 비록 현실은 아니지만 한번 꿈을 꾸어 보았다는 것에 만족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화도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신화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 자체에는 오늘날의 사고로 보면 당연히 있을 수 없는 황당한 일이지만 우리는 그 신화 속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가지면서 살아온 것이다. 이는 우리의 역사서인 『삼국유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삼국유사』는 기이하고 신비한 일들을 주로 하는 이른바 신이사관(神異史觀)으로 편찬되었는데 이때의 일반민들은 합리적인 유교사상보다는 무속신앙을 믿었고, 미신적인것도 많이 믿었다. 이렇듯 조금은 광범위한 신화의 내용이 혼란속의 대중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갖게 한 것이다.

참고 자료

1. 조동일 저, 《한국 문학통사》, , 1982.
2. 김태곤외 2명, 《한국의 신화》,시인사, 1990.
3. 이지영 저, 《한국 건국신화의 실상과 이해》,月印, 2000.
4. 이이화 저, 《한국사 이야기》, 한길사,1998.
5. 한국역사연구회 저,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청년사, 1997.
6. 조성기 저, 《새롭게 읽는 한국의 신화》, 동아일보사, 2002.